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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정은 훼손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은 항상 부정적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연한 말이지만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 낙관적인 생각을 훈련을 통해 의식적으로 연습하고, 현재의 의미를 찾아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감정을 부정적으로 몰아갈 수 있는 스트레스 상황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다시 벌어집니다. 마음을 다잡고 평온하려고 노력해도 그런 상황이 닥치면, 흔들리고 화가 납니다. 바로 이런 상황들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 나의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관리에는 공부와 연습이 필요합니다. 호르몬을 조절하는 마음, 스트레스로 인해 소실되는 영양소 등 몸과 마음은 결국 하나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감정 상태는 어떠신가요? 가장 부정적인 감정을.. 2021. 1. 13.
낙관적인 사람이 혈관 질환에 덜 걸리는 진짜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망하는 원인 첫 번째는 '암'입니다. 두 번째가 뇌혈관 질환이고, 세 번째가 심혈관 질환입니다. 2,3위는 다 같은 혈관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해야 하는데요. 앞서 설명했듯이 살도 빼야 하고 혈압과 당뇨도 조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육체적인 관리 말고도 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낙관적인 성격입니다. 미국 세인트루크병원의 앨런 로잔스키 교수 연구팀에서 23만 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추적 관찰을 했습니다. 그 결과 낙관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과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무려 35%나 낮았습니다. 이는 몸에 큰 변화가 있을 정도로 큰 수치입니다. 또 뇌졸중뿐 아니라 암, 치매, 당.. 2021. 1. 12.
바른 생각은 몸의 호르몬을 바꿉니다 우리 몸은 생각이나 믿음만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공복호르몬, 그렐린(ghrelin)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그렐린이 많이 나오면 배가 고파집니다. 그리고 그렐린이 줄어들면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그렐린이 적게 나오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될 겁니다. 밤새도록 공복을 유지하고 아침을 먹지 않은 사람들을 8시에 취합해 그렐린 수치를 측정했습니다. 당연히 그렐린이 높았습니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각각 다른 밀크셰이크를 나눠주었습니다. 1번 밀크셰이크에는 '지방이 많은 셰이크'에 칼로리를 620이라고 써 붙였습니다. 나머지 2번 밀크셰이크에는 '무지방 셰이크'에 칼로리는 120이라고 써 붙였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게 한 후 다시 그렐린 수치를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결과가 .. 2021. 1. 11.
스트레스가 인생에 기운을 불어넣습니다 스트레스는 무조건 나쁜게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때문에 여러 병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폭식을 불러 체중이 늘기도 하고, 또 불면증에 불러 오기도 합니다.그런데 이 이야기를 완전히 뒤집는 엄청난 논문이 하나 발표됩니다. 2012년, 미국 마켓대학의 아비올라 켈러 박사는 3만 명에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설문지를 돌렸습니다. 질문1) 지난 1년간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나요? 1. 거의 안 받았다. 2. 어느 정도 받았다. 3. 많이 받았다. 4. 아주 많이 받았다. 질문2) 스트레스가 우리 몸을 나쁘게 만든다고 생각하나요? 1. 별로 2. 어느 정도 3. 굉장히 나쁘게 한다. 연구팀은 이 두 질문에 대답한 사람들을 7년 이상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2021. 1. 10.
근육량 늘릴 때, 단백질을 얼마큼 먹어야 할까요? 근육량은 어떻게 하면 잘 늘리 수 있을까요?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2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근력운동이고 또 하나는 음식 섭취입니다. 근육량에 대한 근력운동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하체운동이 가장 유리합니다. 하체에 큰 근육이 많기 때문입니다. 엉덩이와 허벅지의 근육이 전체 근육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니까요. 물론 상체운동을 병행해야겠지요. 하체운동의 대표주자 스쿼트를 하루 20개부터 시작해 100개로 서서히 늘려가며 매일매일 해나가세요. 또 쉽게 접근해볼 수 있는 운동으로 계단 오르기가 있습니다. 다만, 내려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 내 근육량을 유지하.. 2021. 1. 9.
나에게 가장 적당한 운동 강도를 알아야 합니다 수면과 함께 우리 삶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활격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어디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가면 어디가 아프든 간에 '운동 부족'이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는 것도 예삿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건강을 해칩니다. 걷기 운동을 2시간 이상 하고 나서 발목인대가 늘어나거나 무플의 관절염이 악화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는 자신의 심폐 기능을 넘어서는 과도한 운동을 하고 나서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잔들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심폐 기능이 다르고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 능력치가 줄어듭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온 운동선수들은 특별한 심폐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심장을 '스포츠 심장'이라고 부릅니다. 심장의 벽이 더 두껍고 좌심실의 용.. 2021. 1. 8.
딱 2분 만에 잠드는 방법 : 해파리 수면법 국내 불면증 환자는 약 50만 명에 달합니다. 꼭 불면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4명 중 1명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잠이 오지 않아 뒤척거리며 30분, 1시간 이상 괴로운 상태로 있어본 일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어쩌다가 아니라 자주 이렇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수면법을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해파리 수면법'이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딱 2분 만에 수면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해파리 수면법은 미국 해군 운동심리학자 버드 윈터가 개발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환경도 좋지 않고,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해군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파리 수면법은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신.. 2021. 1. 7.
혈관 질환을 불러오는 수면습관 잠을 잘 자야 건강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수면 패턴은 각기 다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있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느 사람이 있습니다. 또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규칙적인 사람이 있고 불규칙한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 수면 패턴에 따라 병에 걸릴 확률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혈관 질환, 우울증, 나아가 암에 대한 가능성까지 수면 패턴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국내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1984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을 조사하고 그들의 콜레스테롤과 혈관 상태를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관상동맥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콜레스테롤) 수치가 .. 2021. 1. 6.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피곤한 이유는 뭘까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잔 것 같지 않고 피곤한 경우가 종종 있으시지요? 잠을 자기 전보다 오히려 더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잠을 잤으면 피곤이 풀려야 맞는데 왜 그럴까요? 이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수면의 단계를 알아야 합니다. 수면의 단계는 크게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나누어집니다. 렘수면은 굉장히 얕은 잠입니다. 말 그대로 눈동자가 빨리 움직이는 순간, REM(Rapis Eye Movement)입니다. 비렘수면으로 넘어가면 잠이 깊어지기 시작합니다. 렘수면이 가장 낮은 단계고, 비렘수면으로 들어가면 단계에 따라 1~4단계까지 수면의 깊이가 나뉩니다. 잠이 들면 렘수면으로 시작해서 비렘수면의 1~4단계가지 내려갔다가 다시 쭉 올라와 렘수면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의 주기를 이룹니다. 하나의 주기.. 2021. 1. 5.
크릴오릴과 오메가3지방산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고 나면 비린내가 나서 먹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생선 기름이기 때문에 트림을 하면 비린내가 올라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밥을 먹고 나서 바로 복용하고 또는 식자 중에 먹어도 무방합니다. 빈속에 먹는 것을 피하는 것도 방법인데, 이런 방법으로도 역한 느낌을 받는다면, 동물성 오메가3지방산보다는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으로 바꿔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보통 2,000mg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그런데 이 용량이 오메가3지방산 전체 함량을 말하는 것인지, 그 안에 들어 있는 EPA, DHA 함량을 의미하는 것인지 좀 헷갈립니다. 이때 함량을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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