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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사람들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도 만만치 않습니다. 커피에 약한 대표적 장기가 바로 '위장'입니다. 커피는 위벽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또 카페인 때문에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역류되기 쉬워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 커피는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설사를 자주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는 복통과 설사와 같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가 심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었지만, 상반된 결과를 보이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차이점은 커피 소비량이었습니다. 하루 5잔 이상의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오히려 심근경색 발생 위험률이 2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카페인은 혈압을 올리고, 심장을 빨리 뛰게 하며, 심장.. 2020. 12. 29.
아메리카노는 간암을 예방해줄까요? 우리나라에 커피가 처음 들어온 것은 1890년 전후로 추정됩니다. 약 130년 지난 지금, 우니라 사람들은 연간 265억 잔의 커피를 마십니다. 한 명당 약 500잔에 해당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 커피수입국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 커피를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커피가 자신에게 해로운지 해롭지 않은지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늘 접하는 기호식품이지만, 커피만큼 건강에 대한 논라이 많은 음료도 없습니다. 그만큼 상반된 연구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커피가 건강에 좋은 이유 중 많은 의학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것은 바로 간에 대한 것입니다. 영국 퀸스대 벨파스트(QUB) 암역학연구팀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암의 90%를 차지하는 .. 2020. 12. 28.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을까요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에서 음주와 치매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영국의 데이터베이스에서 35세에서 55세 9,000명의 자료를 추출해, 23년간 추적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일주일에 와인 1~14잔(소주로 치면 약 1.8병) 마시는 사람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이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치매 발병률이 40% 높았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아예 안 마신 사람은 74%가 높았던 점입니다. 그런가 하면 맥주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로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맥주의 성분을 분석할 결과, 맥주 1L당 평균 30mg의 규소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규소는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미네랄입니다. 물론 규소는 다른 음식에도.. 2020. 12. 26.
물도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 우리의 몸은 60~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혈액의 94$가 물이기 때문에 몸의 수분이 줄어들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근육의 약 75%, 심장의 약 85%, 뇌의 75% 또한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뼈도 약 20%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포에서 일어나는 많은 화학반응들이 정상적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도 물이 곡 필요합니다. 물이 있어야만 우리 몸의 세포들이 제 기능을 다 해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조건입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물을 어느 정도 마셔야 적당할까요? 이 질문에 쉽게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직까지도 하루 물 섭취량에 대한 논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L~2L..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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