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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스닥

켐트로닉스(089010) 주가분석 : 자율주행, 폴더볼, 디지털 뉴딜 관련주(21.6.7 업뎃)

by 비앤피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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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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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emtronics.co.kr

 

기업소개

연결실체는 지배회사인 주식회사 켐트로닉스와 종속회사인 천진협진전자유한공사, 천진협진전선유한공사켐트로비나, CHEMTRONICS USA, CHEMTRONICS Slovakia  a.s., 에이치에스솔라, 위츠, 위츠비나넥스비, 팜비젼, 비욘드아이, KSS IMAGENEXT YANTAI, 오토뷰네트웍스로 13개 종속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영역은 전자 및 화학사업입니다.

전자사업 부문별로 보면 TV를 비롯하여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등에 들어가는 모듈을 생산ㆍ판매하는 전자부품 사업부문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전장용 등에 들어가는 무선충전 모듈 및 세트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무선충전사업부문이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사업부문은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 핵심기술인 V2X 통신 단말기 및 자율주행센서인 ADAS를 기반으로 하는 SVM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화학사업 부문별로 보면 케미칼 사업부문에서는 페인트 및 도료에 들어가는 공업용 케미칼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전자재료케미칼을 개발, 합성 및 정제하는 전자용 케미칼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에서는 모바일ㆍ모니터ㆍ노트북 PC용 등의 Rigid OLED  Glass를 얅게 깍는 식각공정 및 스크레치 부분의 Glass를  연마하는 폴리싱 공정이 있습니다.

1) 전자사업_ 전자부품 사업

전자부품 사업은 TV를 비롯하여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에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소재와 세트(TV, 가전제품, 휴대폰 등 최종 제품)를 연결시켜 주는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매우 큰 전자부품 사업은 관련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집약된 품질과 고정밀을 요하는 산업입니다. 이러한 전자부품 사업은 기술진보가 빨라 제품 수명주기가 짧기 때문에 변화되는   시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회선점이 중요한 산업이라 할 것입니다. 전자부품 사업은 TV, Monitor,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등 디스플레이 및 가전제품 전방산업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주로 Function PBA(PCB Board Assembly), LD(Local Dimming) LED Plate Board 등을 주로 개발하며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0년 당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전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QLED 4Kㆍ8K TV와 Lifestyle TV 신제품의 수요가  통해 시장 리더십과 지배력을 확대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당사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TV 시장은 80~110 인치의 가정용 MICRO LED TV,  Lifestyle 제품, Sound Bar 등 고부가 신모델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QLED/초대형/Lifestyle TV 등 오히려 프리미엄 TV 수요는 더욱 증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4K, 8K QLED TV에 적용되는 당사의  LD LED Plate Board  및 PBA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외주화 흐름에 발맞추어 당사는 TV에 적용되는 통합모듈(PBA 모듈+Wifi 모듈+Blue tooth 모듈), Main Board 등 신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자부품 사업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원가절감을 통해  TV  PBA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다. 꾸준한 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TV용  PBA에서 LED 모듈, 통합모듈, Main Board 등으로 모듈 뿐만아니라 OCB(셋탑박스), 전자칠판과 같은 세트로 TV관련 제품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TV 이외에  건조기, 청소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정수기, 후드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군에도 PBA 모듈에서  Display Board로 아이템을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2) 전자사업_ 무선충전 사업 

당사의 무선충전 사업은 스마트폰 및 전장에 들어가는 송신용 무선충전 모듈 및 세트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당사의 종속회사 위츠에서 삼성전기의 무선충전 및 NFC 칩 코일 사업을 전략적으로 인수하여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안테나,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안테나, 수신용 무선충전 모듈(WPC: Wireless Power Charger)로 적용제품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NFC+MST+무선충전 모듈과 같이 제공되는 전자파 차폐기능을 지닌 차폐용 시트 소재를 자체 개발 및 조달하며 대규모 생산 Capa를 보유하고 있어 무선충전 모듈 및 세트의 대량 생산에 유리한 사업구조를 구축하였습니다 당사는 주로 자기유도 방식의 무선충전 모듈(소재와 코일) 및 세트를 개발하여 양산하고 있습니다. 

무선충전 시장은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PC,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 등) 분야에 두드러지게 적용되고 있으며 가전제품, 자동차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스마트폰과 전장용 무선충전기에 제품을 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현재 갤럭시 시리즈 프리미엄폰 위주로 적용되고 있으나 향후 중저가폰으로 확대 적용 가능성도 있으며, 전장용 무선충전 적용 모델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도 2021년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갤럭시 S21)에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유선 충전어댑터를  별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경박단소, 비용절감 등의 사유로 애플이 이어폰 단자를 삭제함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아이폰 유선충전 단자가 제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이렇게 충전포트를 제거하기 시작하면 이런 형태가 업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  점차 무선충전 시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적용분야가 광범위한 무선충전 사업은 R&D 역량을 강화하여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사업입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글로벌 무선충전기(송,수신기) 출하량은 2014년 5천만대에서 2015년 1.2억대, 2024년에는 20억대로 10년만에 40배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케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3조8000억원 규모였던 무선충전 시장은 모바일 기기와 전기차 무선충전 인프라 확대로 2025년까지 꾸준히 성장해 18조원 시장을 이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 등의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전, 가구, 미용기기, 자전거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확보하였습니다. 당사의 스마트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스마트폰 송신용 무선충전 시장점유율은80-90%를 차지하며, 수신용 무선충전 시장점유율은 30-40% 정도 입지를 확보하고있습니다. 전장용 중심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GM, Honda, Volvo 등 고객 다변화를 이루고 있으며 향후 무선충전 전장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전자사업_자율주행사업 : 자율주행통신(V2X)  및 자율주행센서(ADAS 기능을 포함한 SVM)

현재 자율주행기술은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해주는 레벨2 수준이며, 운행가능영역에서 조건부 자율주행(비상시 운전자 개입 필요)이 가능한 레벨3 자율주행차는 향후 1~2년 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 기준] 하지만 레벨4 수준 완전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하여 비상시에도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이므로, 차량·부품뿐 아니라 ICT·도로교통 등의 혁신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21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4개 부처는 '27년 융합형 레벨4 완전자율주행 기반 완성을 목표로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 창출 및 생태계 구축 등 5大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벨4 이상 자율주행을 지원할 수 있는 "ICT융합 신기술 개발”자율주행의 안전강화및 지능고도화를 위해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와 교통 인프라의 엣지컴퓨팅 간 연계한 자율주행 3-Tier 구조 ▲ 보안기술 등을 개발하며, '21년에는 ▲차량 내·외부를 연결하는 차량통신(V2X) ▲ 자율주행 인지·판단·제어 AI SW기술  ▲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 수집·가공 기술 등 13개 과제를 우선 착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 자율주행통신기

자율주행차가 수많은 첨단 센서 기능을 장착한다고 해도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주변환경 정보가 있어야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돌발상황은 안개가 짙은고속도로를 달리거나, 대형트럭으로 전방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도로에 뛰어나오는 어린이를 직면하거나, 운전 사각지대 등에서 발생되어  자율주행 센서와 카메라만으로 완벽한 자율주행 구현에 한계를 갖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차량과 차량간 통신(V2V)은 물론 차량과 사물간 통신(V2I)이 필요합니다. 이로인해 V2X 통신기술이 완벽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기술은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 핵심기술로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면서 도로 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지속적으로 상호통신하여 교통정보, 차량접근, 추돌가능성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도록 돕는 기술입니다. 또한 V2X 통신기술은 차량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고려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사고 연속발생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차량간 정보 통신을 통해서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효과도 있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효과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사업에 통신은 현재 무선랜 기반기술인 DSRC(WAVE) 통신과 LTE/5G 등 이동통신 기반기술인 C-V2X 통신방식이 표준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기 위해 교통상황과 주변시설물, 차량간 정보공유 등 다방면의 정보가 필요한데 이러한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이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입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현재 교통 시스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보 공유입니다. 현재의 교통 시스템은 시설 및 교통상황, 차량이동 등의 정보를 수집해 가공하고 전달하는 흐름인 반면 차세대 교통 시스템은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컨트롤 타워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능동적으로 대응합니다. 이는 곧 교통안전에서 효과적인 뿐만 아니라 불의의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교통혼잡에서 오는 통행속도 원활, 비용 절감, 연료 저감 등에 효율적입니다. 

2012년부터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본 계획이 수립되었고, 2014년 대전, 세종시에서 시범사업을 착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도입 논의 때에는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었으나 현재는 자율주행차와 연계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정부투자 방향으로는 2019년 10월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으로  2027년 전국 주요도로 완전자율주행 레벨 4단계를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로 하여  2020년~2027년까지 레벨 4 기술확보를 위해 핵심부품, 시스템 및 인프라 기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2018년 3월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으로 2020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레벨 3단계 상용화 및 2030년 완전자율주행  레벨 4단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시범사업과 실증사업만 진행했으나 2021년부터 본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에 CITS를 구축합니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한국 뉴딜정책에서 2024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국도에 V2X RSU를 설치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해서 켐트로닉스도 적극적으로 CITS V2X 인프라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당사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통신기술(V2X) 관련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V2X Module
V2X  통신표준은 크게 DSRC 방식과 C-V2X 방식이 있습니다.
DSRC(WAVE) 통신 표
준 기반의 V2X  통신 모듈을 독자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C-V2X(LTE, 5G) 통신 표준 기반의 V2X 통신 모듈도 개발완료하여 해외 데모를 진행하였습니다.

② V2X OBU
V2X OBU(On Board Unit)에는 V2X 통신 외 LTE 통신, WiFi 통신, 블루투스 통신,GPS 위치 측위기능, 차량용 CAN/Ethernet Interface를 통한 차량 정보수집 처리기능 등 다양한 통신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사는 '20년 DSRC/ C-V2X Dual Active Software Stack을 서울 CITS에 공급했습니다.

③ V2X  based Smart Antenna
Smart Antenna는 기존 샤크안테나에 다른 통신 안테나를 통합화하고, 그 밑에 V2X 통신모듈을 장착화한 구조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차량통신 정보전달을 위한 필요 전선의 수를 최소화하여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차량통신 기술을 통합화하여 높은 통신품질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V2X 통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합니다.

④ RSU(Road Side Unit)
DSRC/LTE Dual 통신 기반과  DSRC/C-V2X  Dual 통신 기반의 RSU를 독자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2) 자율주행센서기술

당사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센서 제품으로 ADAS 솔루션이 포함된 SVM 시스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SVM(Surround View Monitoring)은 차량 전·후·좌·우 4개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수집된 이미지를 연결하여 차량 주변의 사각 지역이 없이 360도의 영상을 나타내면서 도로 운행시 혹은 주차시 추돌을 예방하는 기술입니다. 자체 개발 기술로 4채널Camera가 필요한 SVM과 통합 모듈 기술 구현이 가능합니다.

카메라의 위치가 차량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자체 개발한 칼리브레이션(Calibration)을 통해서 화질과 영상간의 부드러운 연결성을 확보하고 자동노출 및 색조정이 가능합니다. 기존 시장에 SVM 제품은 존재하지만 대부분 VGA급으로 화질이 좋지 않고, 많은 양의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 DSP(Digital Signal Processor)가 적용된 AP(Application Processor)가 필요하며 고가로 시중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에서는 소프트웨어의 고도화와 최적화를 통해서 저가의 범용 ARM AP에서 구동이 가능하도록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화질 HD급의  3D View 모드를 지원하는 SVM 개발 및 양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SVM Full HD 자체 카메라 기반의 ADAS 센서 개발 중에 있습니다. ADAS 기술에는 DVR(Digital Video Recorder),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MOD(Moving Object Detection), BSD(Blind Spot Detection) 등이 있습니다.

V2X 개발 필수 기술 중에는 통신용 반도체 기술이 있습니다. 통신 반도체 회사로는 네덜란드의 NXP, 미국의 Qualcomm, 이스라엘의 Autotalks, 일본의 Renesas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DSRC 통신방식으로는 NXP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Smart Antenna  First 및 Second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C-V2X 통신방식으로는 Qualcomm 칩과 Autotalks 칩을 적용하여 개발하였습니다. 당사는 21년 3월 V2X 단말기에 대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C-ITS 인증을 획득하고 정부 C-ITS 본사업 진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C-ITS 인증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실차 테스트 등 관련 기술력 전반에 대한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또한 당사는 자율주행 지원을 위한 V2X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취득했습니다. 본 기술은 산업발전법 '제 5조에 따른 첨단기술 및 제품의 범위' 고시에 해당됨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확인서 선정기준은 기술적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의 기술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외에도 당사는 켐트로닉스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외 기관의 V2X 인증을 다수 획득했습니다. 2020년 7월 켐트로닉스 자회사로 편입된 '넥스비'는 카메라 및 ADAS 기술을 강화해자율주행 센서시장 입지 강화를 위한 방편으로 중국 카메라 및 ADAS 기술 전문업체'KSS-ImageNext' 인수하여 'Beyond_i'를 설립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켐트로닉스의 자율주행사업에서 생산하는 SVM(서라운드뷰 모니터) 제품에 카메라 부품 및 ADAS 솔루션 기술을 확보해 켐트로닉스 자율주행사업본부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SS-ImageNext는 현대모비스에 국내 최초로 서라운드뷰 솔루션을 공급하였고, 이후 쌍용자동차, 중국 Geely, 영국 Lotus, 미국 Karma 등 국내외 다양한 OEM 고객사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지역의 다양한 After Market 시장의 다수 고객들까지 확보한 이력이 있는 업체입니다.

당사의 자율주행사업 보유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자율주행통신사업(V2X 통신기술)
    - 국내 상장기업 최초 V2X 핵심 H/W 및 S/W 기술 자체 개발
    - 국내 상장기업 유일 V2X 설계/개발/생산 라인시설 보유기업
    - DSRC 뿐만 아니라 C-V2X(Cellular 통신 기반의 최첨단 Connectivity) 통신
      기술 구현

② 자율주행센서사업(ADAS 기반의 SVM)
    - HD 카메라 기반  ADAS 센서 개발 및 3D View 모드 지원
    - 범용 AP 적용을 통한 제품 가격경쟁력 확보
    - 한국 및 중국 등 OEM 대상 양산 공급 확대

자율주행 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4) 화학사업_케미칼 사업 

케미칼 사업은 무역,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있으며 화학산업은 재료·설계·가공·조립 등의 기술  및 자본 집약적 산업입니다. 최근에는 화학물질 관리가 화학기업의 경영활동 필수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당사도 관리에 좀 더 힘써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케미칼 사업은 전자급 Solvent/반도체용 Monomer/디스플레이용 Polymer  관련 합성 원재료인 전자용 케미컬과 페인트 원재료인 공업용 케미칼로 분류됩니다. 특히 전자재료연구소에서는 IME, Momomer, Polymer, 폴더블폰용 고경도 기능성 코팅액, PMA 등 다양한 전자재료 ITEM을 개발 및 양산하고 있습니다.

화학 케미칼 사업은 1983년 창립이래 오랜 업황 Know-how와  경쟁력있는 Sourcing Line을 통해 파트너들과의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화학 케미칼 사업의 전자재료연구소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ATC(우수기술연구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파트너인 동진쎄미켐, LG화학, 동우화인켐, KCC 및 삼화페인트 등 글로벌기업에 케미컬 제품 및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전자재료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사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전자재료케미칼의 시장점유율을확대하고 있습니다. 


5) 화학사업_ 디스플레이 사업

Smart Phone, Tablet PC, Notebook 등을 포함한 IT 기기는 슬림 경량화, 고해상도, 대화면화 및 Flexible화 추세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2007년 Glass Slimming(식각) 공정으로 출발하여 Cutting, Polishing, UTG(Ultra Thin Glass) 등 다양한 공정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Display로 사용되고 있는 Glass Panel의 기능성을 높이는 가공사업의 다양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막대한 설비투자, 연구개발비, 생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경험요구로 진입장벽이 높으며  국내 식각시장의 점유율 1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식각 공정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Notebook, Curved Monitor 등 소형에서 중형 제품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LCD 뿐아니라 Rigid OLED의 식각 공정을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각공정을 활용한 식각제품은 다변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출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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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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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손익계산서

매출액 : 2018년 3374억원, 2019년 4035억원, 2020년 5300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1년 1분기 13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는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2분기 1078억원, 3분기 1617억원, 4분기 1431억원입니다.

 

영업이익 : 2018년 94억원, 2019년 263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 221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 1분기 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는 전년동기대비 200.6%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2분기 24억원, 3분기 102억원, 4분기 64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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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

자산은 2018년 2316억원, 2019년 2941억원, 2020년 3686억원, 2021년 1분기 3913억원으로 증가 하였습니다.

부채 2018년 1528억원, 2019년 1947억원, 2020년 2504억원, 2021년 1분기 2687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자본 2018년 787억원, 2019년 994억원, 2020년 1182억원, 2021년 1분기 1225억원으로 증가 하였습니다.

자산의 총계는 부채가 자본의 비율보다 높아 재정건전성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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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영업활동 현금흐름 : 2018년 12억원, 2019년 545억원, 2020년 123억원, 2021년 1분기 27억원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 2018년 -84억원, 2019년 -461억원, 2020년 -387억원, 2021년 1분기 -152억원으로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 : 2018년 59억원, 2019년 138억원, 2020년 391억원, 2021년 1분기 167억원으로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플로스로 원활합니다.

  • 참고로...재무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아래를 참고하세요
  • 1) 플러스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는 재무 활동 : 투자자에게 판매되는 주식 또는 주식 발행, 채권자 또는 은행에서 채무 차입, 투자자가 매입하는 부채 인 채권 발행
  • 2) 마이너스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는 재무 활동 : 자사주 매입, 배당금 지급, 부채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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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CAPEX(Capital expenditures,자본적 지출,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함) : 2018년 92억원, 2019년 307억원, 2020년 506억원으로 CAPEX가 좋습니다. 

FCF(미래현금흐름) : 2018년 -79억원, 2019년 238억원, 2020년 -383억원으로 2019년과 2020년의 미래현금흐름이 좋지 못합니다. 

 

영업이익률 : 2016년  약 0.24%, 2017년 약 -3.52%, 2018년 약 2.79%, 2019년 약 6.52%, 2020년 약 4.17%으로 감소하였습니다.

 

DPS(Dividend Per Share의 약자, 총배당금을 총주식발생수로 나눈 것, 한 주당 얼만큼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 DPS가 높을 수록 배당금이 많은 것임) : 2016년  24원, 2017년 0원, 2018년 0원, 2019년 300원, 2020년 250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현금배당수익률(최근1년간 배당금 합계를 전일 보통주 주가로 나눈값) : 2016년 0배, 2017년 0배, 2018년 0배, 2019년 1.66배, 2020년 0.9배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현금배당성향(기업이 버는 돈에 비하여 배당을 지급하는 백분율, 총배당금/당기순이익/100) : 2016년 0%, 2017년 0%, 2018년 20.6%, 2019년 26.26%, 2020년 21.19%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매출채권회전율 : 2018년 약 447억원, 2019년 476억원, 2020년 약 722억원이고, 회전율은 2018년 8회, 2019년 약 8회, 2020년 약 8회로 안정적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2018년 438억원, 2019년 434억원, 2020년 430억원이고, 회전율은 2018년 약 8회, 2019년 약 9회, 2020년 약 12회로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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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분석

부채비율 : 2018년 약 194%, 2019년 약 195%, 2020년 약 211%로 증가하고 있으며, 표준(100%)보다 높아 부채비율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당좌비율 : 2018년 약 50%, 2019년 약 64%, 2020년 약 70%로 증가하고 있으며, 표준보다 낮아 당좌비율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유보율 : 2018년 약 1074%, 2019년 약 1267%, 2020년 약 1430%로 증가하고 있고, 유보율이 높아 사내 유동자산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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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및 총평

켐트로닉스의 2021년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현재(21. 6.7) 시가총액은 3692억원으로 멀티플 9.4입니다.

목표주가는  37,000원입니다.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69억원(+ 16.5%, YoY)과 영 업이익 91억원(+201.3%, YoY)을 시현하였습니다. 켐트로닉스의 1분기 실적 성장은 ① 중저가 스마트폰의 LCD→OLED 전환 과 태블릿PC, 노트북의 OLED 채택에 따른 Rigid OLED 식 각 수요 증가 ② 화학 원재료 가격 상승과 타이트한 공급으로 인한 케미칼 부문의 수혜가 주요했습니다. 특히 식각 사업은 HIAA 공정에 필요한 ‘폴리싱(연마) - HIAA(Hole 형성) - 식 각(글래스)’의 전(全)공정을 담당하고 최근 태블릿, 노트북의 OLED 채택 확대에 따라 전방 스마트폰 시장이 부진할 것으 로 예상되는 2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켐트로닉스는 국내 협력 지능형 교통 시스템 C-ITS 선두주 자입니다. 이미 판교, 세종, 서울, 제주도, 대구 등 주요 지자체 의 C-ITS 구축 실증사업에 핵심 업체로 참여하며 탄탄한 트 랙 레코드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하반기 르노삼성, 지리자동차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ADAS 기술 전문업 체 ‘비욘드아이’를 인수하며 전장용 카메라 센서 기술을 확보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켐트로닉스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V2X 통신과 전장 기술의 융합을 통한 자율주행 토탈 솔루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한국판뉴딜의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핵 심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고속도로와 국도에 RSU 발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켐트로닉스는 그동 안 여러 지자체에서 실증사업 레퍼런스를 지니고 있어 정부 주도 인프라 구축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796억원 (+9.3%, YoY), 390억원(+76.5%, YoY)으로 전망합니다. 2021 년은 ① 노트북, 태블릿 등 OLED 채택 증가에 따른 식각 수요 증가 ② 화학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케미칼 사업부 문 실적호조 ③ 정부주도 V2X 인프라 건설 본격화를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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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포인트

켐트로닉스는 20년 10월부터 주가가 급등하여 21년 1월에 최고 34,100원을 찍고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매수적정가는 23,000원이하 입니다.

 

추정평균단가(21년 6월 7일)

종목명 현재가 개인 외국인 기관
켐트로닉스 24850원 26761원 26694원 2787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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