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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유가증권시장

월덱스(101160) 종목 분석 : SIC 실리콘카바이드 관련주(21년 4월 27일 업뎃)

by 비앤피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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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덱스 목차

 

홈페이지

www.worldexint.com/

 

(주)월덱스

 

www.worldexint.com

 

기업소개

반도체 재료산업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는 가전제품이나 합성수지제품 등의 사업들과는 매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의 수 및 명단이 시장에 드러나 있고 각각의 고객이 매우 크다는 점, 그리고 매우 기술중심적이라 연구개발기간 및 상업화 적용기간이 길다는 점, 적용이 확정되면 급속하게 매출이 성장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소자업체의 대규모화 및 공정의 미세화가 두드러지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 제품의 수요자는 전 세계 모든 소자업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산화와 함께 성장해온 국내 재료산업의 특성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연결매출액의 33%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경쟁력을 통한 해외시장개척을 통하여 수출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WCQ 및 그 자회사들을 포함한 연결기준 수출비중은 2011년 62%에서 2016년에는 77%까지 확대되었습니다. 2014년 하반기부터의 반도체 장비시장의 회복에 따라 2015년 연결매출액은 지난 3년간의 감소세를 벗어나 전년대비 5% 성장한 676억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 연간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3% 성장한 695억을 기록하였습니다. 메모리부분을 중심으로 반도체경기가 급성장세를 보인 2017년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성장한 888억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의 연결매출액은 Toshiba와 Intel 등 해외부문의 호조세에 따라 전년대비 18% 성장한 1,055억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도 역시 해외 부문의 강세로 2018년 대비 11% 성장한 1,174억원 매출을 시현하였고 이중 수출비중은 78%를 나타냈습니다. 2020년도는 국내 소자업체들의 국산화 프로젝트 활성화로 매출은 전년대비 33% 성장한 1,557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사의 해외 수요자는 직납과 OEM 및 Agent를 통한 거래가 병행되어지고 있습니다. OEM 및 Agent를 통한 거래는 정보유출과 다수의 부품 소재업체를 대하는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해외 소자업체들의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당사는 종속회사인 WCQ를 적극 활용, End-User와의 밀접한 관계를 통하여 고객의 기술적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직납 비중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에 있어서도 세계최대의 수요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비중의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반도체 경기에 상관 없이 새로운 시장의 확대 및 신규제품의 개발 그리고 원가절감 및 기술개발을 통한 미래성장동력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도체의 에칭공정 중심의 협소한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장기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이에 대응토록 준비할 것입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2008년 11월 20일 구미 4공단 신공장 준공식을 통하여 Si부문의 생산 Capa 확대와 함께 고부가가치 세라믹분야로의 신규사업진출을 추진하고 있는바 실리콘 중심의 협소한 제품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세라믹을 통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시장진출을 시작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당사의 파인세라믹분야는 알루미나(Al2O3)와 실리콘카바이드(SiC)를 중심으로 반도체 및 LCD, LED 등분야의 부품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소재부터 제품까지의 일관생산체제를 갖춤으로써 Silicon-parts를 통하여 확보한 가공기술 및 거래처를 기반으로 Synergy가 적지 않을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LED의 기초소재인 사파이어(Sapphire), 고부가 방열기판으로 주로 활용되는 알루미늄나이트라이드(AlN) 등 신소재분야에 대한 준비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미래형 소재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주요종속회사의 사업현황

당사가 2009년 11월 25일 인수한 미국의 West Coast Quartz Corporation은 당사와 사업분야가 동일한 반도체용 전공정 부품 소재분야로써 당사의 업계현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West Coast Quartz Corporation은 반도체용 실리콘 잉곳 및 실리콘부품과 쿼츠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2009년 9월 WCQ Taiwan을 설립하여 쿼츠부분의 생산을 미국과 분담함과 동시에 WCQ Japan, WCQ Asia-Pacific 등을 통하여 해외부분에서 매출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WCQ Taiwan의 경우 생산효율 저하 및 현지진입장벽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2017년 생산시설을 지배회사인 미국과 당사로 이전함으로써 판매법인으로 전환하였습니다. WCQ는 실리콘 잉곳부분에 있어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지속 성장할 것이며, 나아가 쿼츠부분에서의 Global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실리콘제품 및 파인세라믹제품까지 매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반도체용 실리콘 잉곳의 경우 모회사인 당사의 Si-parts 의 기초 원료로, WCQ의 경우 생산량의 95% 이상을 모회사에 주문생산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WCQ의 영업망을 통하여 모회사에서 생산한 Si-parts를 미국, 유럽,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WCQ가 생산 판매하는 반도체용 Quartz-parts의 경우 모회사의 Si-parts와 유사한 Etching 공정의 제품이 대부분으로 모회사와 함께 실리콘, 쿼츠, 세라믹에 대한 소재부터 가공까지의 일관공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WCQ의 쿼츠생산은 그 모재인 Quartz-Ingot(주로 Tosoh, Momentive, Heraus 에서 매입)을 매입하여 이를 가공하여 반도체용 Etching 공정용 제품을 반드는 것으로 최근 반도체의 Diffusion 공정제품의 개발,  LED, Optical-fiber 등 반도체 외 영역제품의 개발 등 그 범위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WCQ(WCQ JP, AP 및 TW 포함)의 영업비중은  2020년 기준 Si-parts가 44.1%,   Qtz-parts 가 40.4%, Si-Ingot이 12.8% 및 기타 2.7%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주요  사업장인 미국중심에서 Taiwan, Singapore 및 Japan의 비중확대를 위해 TSMC, UMC, Toshiba,  Renesas, Micron 등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WCQ의 주요고객은 Micron Technology, Toshiba, Intel 등 이며 이 외에도 세계적인 Foundry 및 Non-Memory 반도체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 영업실적

 West Coast Quartz Corporation 은 기존 5월 31일 결산법인으로 당사에 피인수(2009년 11월)된 후 당사와 회계기간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실시한 중간결산 결과 2009년 6월 1일 ~ 2009년 12월 31일 회계기간동안에는 18,513천달러의 매출 및 870천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사에 피인수된 첫해인 2010회계년도(2010년 1월 1일 ~ 2010년 12월 31일)중 업황회복 및 당사와의 Synergy 효과가 반영되며 연결기준 매출액 44,642천  달러 및 2,193천달러의 영업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순이익은 1,203천달러를 시현하였습니다.   2011년 실적은 기존의 US GAAP 적용 연결기준 51,891천달러의 매출액 및 1,953천달러의 영업이익과 1,295천달러의 순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도 부터 WCQ의 결산 또한 당사와 동일한 K-IFRS를 적용하고 또한 이에 맞추어 외부 감사를 수행함에 따라 2011년 실적의 수정사항이 발생하여, 영업이익 2,748천달러 및 순이익 2,091천달러로 확정되었습니다.  (주)이코루미의 경우 2011년 창업첫해의연구개발 및 투자중심의 영업에 따라 매출 239백만원 및 416백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2012년도  WCQ는 K-IFRS 적용 연결기준 44,295천달러 매출액과 7,533천달러의 영업손실 및 5,527천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였는 바, 이는 업황악화에 따른 매출액 감소와 폴리실리콘가격 급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 확대 등에 기인합니다.  


(주)이코루미는 447백만원 매출액과 345백만 영업손실 및 358백만원 순손실을 시현하였습니다.
  2013년도 WCQ는 K-IFRS 적용 연결기준 45,042천달러 매출액과 2,156천달러의 영업손실 및 2,896천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2012년 및 2013년 까지의   대규모투자 일단락이 매출액의 증가 및 생산성 개선과 연결되지 않은데 따른 것입니다. (주)이코루미는 635백만원 매출액과 403백만원 영업손실 및 560백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도 WCQ는  K-IFRS 적용 연결기준 45,615천달러 매출액과 3,608천달러의 영업손실 및 9,235천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원재료(Poly Silicon)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및 감모손실과 이연법인세 자산의 당해 비용처리로 법인세비용(3,752천달러)이 급증함에 따라 손실이 확대되었습니다.    (주)이코루미는 95백만원의 매출액과 351백만원의 영업손실 및 373백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2015년도 WCQ는 K-IFRS 적용 연결기준 42,380천달러 매출액과 1,795천달러의 영업손실 및 2,694천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에 따른 모회사로의 실리콘 잉곳 판매가가격 하락 및 매출감소, 쿼츠잉곳가격 상승 등으로 원가율이 전년대비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판관비가 크게 개선되어 전년대비 손실율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주)이코루미는 45백만원의 매출액과 323백만원의 영업손실 및 330백만원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도 WCQ는 K-IFRS 적용 연결기준 44,967천달러 매출액과 182천달러의 영업손실 및 401천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생산성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노력으로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미국/싱가폴/일본 중심의 매출회복세가 2016년 4분기부터 본격화 되고 있어 점차적인 매출실적개선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이코루미는 21백만원의 매출액과 289백만원의 영업손실 및 305백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도 WCQ는 WCQ Taiwan의 구조조정에 따라 WCQ Taiwan이 WCQ의 연결범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WCQ Taiwan을 제외한 WCQ의 영업실적은 K-IFRS 적용 연결기준 47,260천달러 매출액, 영업이익 2,044천달러, 순이익  2,477천달러 기록하여 5년만에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하였습니다. 기존 WCQ에서 2017년도부터 당사의 100% 자회사로 전환된 WCQ Taiwan의 실적은 매출액 153,710천대만달러영업손실 11,528천대만달러, 순이익 255천대만달러 기록하였습니다. (주)이코루미는  97백만원의 매출액과 326백만원의 영업손실 및 362백만원의 순손실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도 WCQ는 K-IFRS 적용 연결기준 65,244천달러 매출액과 5,906천달러의 영업이익 및 5,044천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여 WCQ TW제외시 당사로 피인수된 이후 최고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2018년 인텔과 도시바가 최대거래처로 등극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기존 WCQ에서 2017년도부터 당사의 100% 자회사로 전환된 WCQ Taiwan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56,209천대만달러영업이익 10,280천대만달러, 순이익 10,815천대만달러 기록하였습니다. (주)이코루미는 24백만원의 매출액과 298백만원의 영업손실 및 342백만원의 순손실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도 WCQ는 K-IFRS 적용 연결기준 72,532천달러 매출액과 5,444천달러의 영업이익 및 4,019천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WCQ Taiwan의 당기 실적은 매출액 158,805천대만달러영업이익 12,367천대만달러, 순이익 4,494천대만달 기록하였습니다. (주)이코루미는 3백만원의 매출액과 312백만원의 영업손실 및 460백만원의 순손실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도  WCQ는 K-IFRS 적용 연결기준 82,442천달러 매출액과 5,283천달러의 영업이익 및 6,999천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WCQ Taiwan의 당기 실적은 매출액 211,624천대만달러영업이익 13,812천대만달러, 순이익 5,635천대 기록하였습니다. (주)이코루미는 5백만원의 매출액과 240백만원의 영업손실 및 276백만원의 순손실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제품 등의 현황

**매출실적

주주에 관한 사항

 

포괄손익계산서

매출액 : 2017년 888억원, 2018년 1055억원, 2019년 1174억원, 2020년 1557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은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337억원, 2분기 396억원, 3분기 396억원, 4분기 427억원입니다.

영업이익 : 2017년 114억원, 2018년 220억원, 2019년 234억원, 2020년 358억원으로 증가가하였습니다. 2020년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69억원, 2분기 95억원, 3분기 98억원, 4분기 96억원입니다.

 

재무상태표

자산은 2017년 1098억원, 2018년 1318억원, 2019년 1497억원, 2020년 1703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부채는 2017년 566억원, 2018년 608억원, 2019년 602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은 615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자본은 2017년 532억원, 2018년 710억원, 2019년 895억원, 2020년 1088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자산의 총계는 부채보다 자본이 높아 재정건전성이 안정적 입니다.

현금흐름표

영업활동 현금흐름 : 2017년 134억원, 2018년 122억원, 2019년 280억원, 2020년 246억원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 2017년 -3억원, 2018년 -39억원, 2019년 -64억원, 2020년 -42억원으로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 : 2017년 -86억원, 2018년 -23억원, 2019년 -46억원, 2020년 -16억원으로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종목분석

CAPEX : 2018년 63억원, 2019년 65억원, 2020년 49억원으로 CAPEX가 좋습니다. 2021년은 103억원으로 추정됩니다.

FCF(미래현금흐름) : 2018년 58억원, 2019년 215억원, 2020년 197억원으로 미래현금흐름이 좋습니다. 2021년은 44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매출채권회전율 : 2018년 240억원, 2019년 216억원, 2020년 276억원이고, 회전율은 2018년 5회, 2019년 5회, 2020년 6회로 안정적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2018년 280억원, 2019년 267억원, 2020년 346억원이고, 회전율은 2018년 4회, 2019년 4회, 2020년 5회로 안정적입니다.

기업실적분석

부채비율 : 2018년 85%, 2019년 67%, 2020년 56%로 감소하고 있으며, 표준(100%)보다 높아 부채비율이 좋습니다.

당좌비율 : 2018년 89%, 2019년 138%, 2020년 172%로 증가하고 있으며, 표준보다 높아 당좌비율이 안정적입니다.

유보율 : 2018년 790%, 2019년 1009%, 2020년 1269%로 증가하고 있고, 유보율이 높아 사내 유동자산이 좋습니다.

차트 및 총평

월덱스의 2021년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현재(21.4.27) 시가총액은 5127억원으로 멀티플 14입니다.

월덱스는 반도체 식각 공정용 소모성 부품을 공급하는 공정 소재 전문 가공 기업입니다. 2020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 +53%, +12% 증가한 1,557억 원, 358억 원, 21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주요 제품 매출은 실리콘 863억 원 (+42% Y/Y), 쿼츠 및 기타 693억 원 (+22% Y/Y) 이다. 실리콘 부품 매출이 여타 제품 대비 빠르게 증가한 이 유는 국내 고객사로의 매출이 2020년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수 매출 비중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내수 매출 비중은 32%로 2019년 22% 대비 높 아졌습니다. 2021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12% Y/Y로 낮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영업권의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기타비용 73억 원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미 국 법인 West Coast Quartz Corporation을 인수할 때 발생 했었던 영업권입니다. 영업권 상각 영향으로 무형자산이 2019 년 77.9억 원에서 2020년 2억 원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월덱 스가 앞으로 유의미한 규모의 M&A를 전개하지 않는 이상, 영업권 상각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작아졌습니다.

2021년 매출은 내수 고객향 출하 증가에 힘입어 사상 처음 으로 2,000억 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종업종의 순정 부품 시장에서 티씨케이, 하나머티리얼즈, 원익큐엔씨 의 연간 매출(티씨케이는 포괄 손익계산서 기준, 하나머티리 얼즈와 원익큐엔씨는 별도 손익계산서 기준)이 2020년에 2,000억 원대에 진입한 이후 애프터 마켓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던 월덱스도 드디어 2021년 부터 연간 매출의 앞자리가 1에서 2로 바뀔 수 있습니다. 증설 효과가 반영되는 시기는 2021년 2분기부터로 기대됩니다. 원 래 순정 부품 공급사와 애프터 마켓 공급사의 매출 격차는 좁혀지기 어려운데, 월덱스가 실적 측면에서 빠르게 전진하 는 이유는 순정 부품 공급사들처럼 모재(母材, 실리콘 잉곳) 가 내재화되어 있고, 2018년부터 Intel과 Kioxia향 매출이 늘어나며 고객사 저변이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객 사 다변화의 영향으로 2019년에 전 세계적으로 NAND Flash 감산이 전개될 때에 월덱스의 연간 매출은 1,1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1,055억 원) 대비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최 근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할 때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조정을 받는 상황에서 반도체 투자 업종의 심 리가 긍정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개별 종목의 주가 수익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실적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월덱스는 실적 가시성이 뛰어나고, 그러한 점 대 비 2021년 컨센서스 기준 PER이 10.2배로 저평가되었습니다.

매매포인트

월덱스는 지난 코로나19이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였습니다. 최고점으로 31600원을 찍고 여전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수적정가를 산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승의 기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매수적정가 27000원초반이라 생각됩니다.

 

추정평균단가

 

종목명 현재가(21년 4월 27일) 개인 외국인 기관
월덱스 31050원 23187원 22780원 2349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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