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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란 금속 및 세라믹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소재입니다. 강도와 탄성이 우수하며 고온의 조건에서 견디는 플라스틱 제품으로써 동시에 금속 및 세라믹 소재 대비 가벼워 제품의 경량화에 유리합니다. 제품의 사용 온도100 °C를 기준으로 그보다 낮은 제품을 범용 플라스틱, 높은 플라스틱 재료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구분하는데, 그 중에서 150 °C 이상의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를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플라스틱은 그 사용 가능 온도에 따라 범용 수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구분되는데 사용 가능 온도가 높은 소재일수록 높은 강도, 내마모성 등 금속, 세라믹에 대응하는 물성도 동시에 향상되어 그 구분이 용이합니다.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자동차 및 전기, 전자, IT용 고내열 부품에 사용하며, 사용 온도가 150 °C 이상이 되는 플라스틱 수지입니다. 폴리설폰(PSU), 폴리아릴레이트(PAR), 폴리에터이미드(PEI), 폴리에터설폰(PES), 폴리페닐렌설폰(PPS), 폴리이미드(PI), 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렌(PTFE), 폴리에터에터케톤(PEEK)이 여기에 속합니다.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세계시장은 2022년까지 연 평균 7%의 성장률로 약 53.6억달러 규모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전자기기 분야의 주요부품에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요확대가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기술발전에 힘입어 일반 산업분야, 자동차, 소비재, 의료, 항공 등 다양한 응용 확대가 기대되어 급속한 시장 확대가 전망됩니다.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국내시장은 2013년 이후 급격한 성장세에 있으나, 아직 국내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10%에 불과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PP, ABS 등 범용 플라스틱으로 치중되어 있습니다. 반면, 당사는 중대형 2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멤브레인 등 특수소재 사업 개발을 통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신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수입대체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최고수준의 불소수지 및 고기능성 플라스틱 원료에 대한 혼합, 중합, 합성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특정 요구물성을 만족하는 원재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FPD GLASS 이송 공정용 LCD CASSETTE와 프린터의 핵심 부품인 전사벨트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어 세계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ONE-STOP 생산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핵심소재와 생산공정 개발은 물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금형의 자체 제작까지 완료할 수 있는 연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학교 및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하여 기초연구 및 미래 신기술분야에 대한 R&D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ATC(우수기술연구센터)기업 지정과 월드클래스 300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와의 국책과제 사업에도 활발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e-PTFE Membrane 소재 개발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특허권 보유와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핵심기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독자적인 가공기술을 사용하여 제품 생산시스템 및 자체설계 및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OA,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반적인 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는 우수한 부품소재를 개발하였으며 최근에는 멤브레인 등 차세대신규소재를 통하여 신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가) 2차전지 : 2차전지는 분리막,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등의 4대 핵심소재로 구성되며 여러 번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 컴퓨터와 휴대전화, 캠코더 등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핵심소재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전자부품입니다.
2차전지는 전기자동차 및 중대형 에너지저장용 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그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 OA : 프린터는 인쇄 방식에 따라서 잉크젯 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로 나누어지며, 기업의 프린터 사용 변화에 따라 레이저 프린터 중심으로 복사기, FAX, Scanner 등의 기능을 한 기기에 통합한 복합기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또한 프린터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신흥국 위주의 레이저 프린터 수요 및 다기능 복합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다) 디스플레이 : LCD / OLED 업계는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치산업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패널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 및 가동률 조정으로 수요와 공급간 불균형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의 FPD Cassette는 LCD 및 OLED 패널 업체들이 라인투자(FAB)를 진행할 때 발생되는 장비제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경제상황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입니다.
(라) 반도체 : 반도체는 전자제품은 물론 우주항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자동차와 로봇 등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여 세계 각국에서 개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시장에서 TV, 스마트폰, 아이패드, 자동차, PC 등의 경기호조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주주에 관한 사항
매출액 : 2017년 1532억원, 2018년 1821억원, 2019년 1862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 3분기까지 1094억원으로 전년동기 -26% 감소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342억원, 2분기 333억원, 3분기 418억원입니다.
영업이익 : 2017년 108억원, 2018년 141억원, 2019년 149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 3분기까지 61억원으로 전년동기 -58.9% 감소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23억원, 2분기 18억원, 3분기 20억원입니다.
자산은 2017년 2199억원, 2018년 2391억원, 2019년 2483억원으로 증가하고 있고, 2020년 3분기까지 2869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부채는 2017년 1104억원, 2018년 1198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19년 1045억원으로 감사하였습니다. 2020년 3분기까지 1341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자본은 2017년 1095억원, 2018년 1192억원, 2019년 1438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 3분기까지 1528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자산의 총계에는 부채보다 자본이 높아 재정적으로 안정해보입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 2017년 252억원, 2018년 75억원, 2019년 35억원이고, 2020년 3분기까지 127억원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좋습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 2017년 -186억원, 2018년 -135억원, 2019년 -85억원이고, 2020년 3분기까지 -200억원으로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좋습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 : 2017년 52억원, 2018년 36억원, 2019년 -20억원이고, 2020년 3분기까지 241억원으로 재무활동 현금이 플러스로 잉여자본이 생겼습니다. 잉여자본을 왜 소진하지 않았는지 재무제표의 주석을 확인해봐야합니다.
매출채권회전율 : 2017년 386억원, 2018년 444억원, 2019년 626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회전율 3회로 안정적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2017년 202억원, 2018년 313억원, 2019년 243억원으로 증감을 오고있습니다. 회전율은 7회로 안정적입니다.
부채비율 : 2017년 100%, 2018년 100%, 2019년 72%로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표준(100%)보다 낮아 안정적입니다.
당좌비율 : 2017년 104%, 2018년 81%,감소하였으나 2019년 114%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표준보다 높아 안정적입니다.
유보율 : 2017년 1454%, 2018년 1588%, 2019년 1789%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보율이 높아 안정적입니다.
상아프론테크의 2020년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현재(21.3.5) 시가총액은 7131억원으로 멀티플72입니다.
불소수지만 50년 가까이 개발/양산해온 상아프론테크에게 2021년은 의미가 남다른 해입니다. 불소수지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멤브레인(ePTFE)의 상용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멤브레인은 전방산업별로 제조가능한 업체의 숫자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불소수지 전문업체라고 하더라도 개발과 실증에 5~10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상아프론테크는 국내 에서는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해서 정부로부터 5 년간 최대 250 억원의 후속 제품 개 발비를 보조받습니다. 운송부분뿐 만 아니라 건물의 보조발전용 멤브레인도 개발을 완료 해 올해부터 공급합니다.
글로벌 수소시대가 개화되고 있습니다. 그린수소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상위 연료전 지 업체들이 동시에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뿐 아니라 수소를 만드는 수 전해 장치의 연간 신규 설치가 그동안 수십 MW수준에 그쳤으나, 내년부터는 GW수준 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가팩토리를 만들고 있는, 플러그 파워, ITM Power, Nel 등은 핵심소 재인 멤브레인의 수급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입니다. 연료전지와 수전해 설비용 멤브 레인을 공급할 수 있는 상아프론테크의 성장 여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3억원, 74억원으로 2019년 대비 18%, 50%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부진의 원인은 디스플레이 장비부문 매출 감소, 코로나로 인 한 전자/기타부품들 매출부진에, 멤브레인 개발비의 증가 폭이 컸기 때문입니다. 법인세 추징도 약 30억원이 계상되어 순익감소도 큰 폭으로 있었습니다.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 익은 각각 2,002억원,169억원으로 전년대비 31%, 1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멤 브레인 신규 매출과 헝가리의 배터리 모듈 부품 신규 공장 가동효과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업황이 호전되고 있는 반도체 소재와 장비부문까지 실적 턴어라운드에 가세할 수 있습니다.
**매매포인트 : 상아프론테크는 20년 6월부터 급등하였고, 10월에 잠시 하락하였고, 이후 다시 반등하여 21년 2월에는 전고점으로 62900원을 찍고, 조저을 받고 있습니다. 매수적정가는 43,000원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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