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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스닥

CJ ENM(035760) 종목분석 : 미디어, 영화, 커머스, 음악, 드라마, OTT 관련주

by 비앤피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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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목차

 

홈페이지

https://www.cjenm.com:9003/index.html

 

기업소개

당사의 사업은 크게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송채널 및 콘텐츠 제작, 광고 등을 영위하는 미디어사업, TV 및 온라인 몰을 통한 상품 판매의 커머스사업, 영화의 제작, 투자, 배급 등의 영화사업, 음반 제작 및 유통, 콘서트 등의 음악사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의 사업으로 스튜디오드래곤(주)을 통하여 드라마콘텐츠 기획 및 제작, 미디어 플랫폼 배급, 유통 및 부가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가. 미디어사업

미디어 부문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OtvN, Mnet, OCN, XtvN, Olive, Tooniverse 등의 직접 채널을 운영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당 사업부문이 직접 운영중인 tvN 채널은 메인타겟인 20~49세 남녀 시청자를 겨냥하여 'Content Trend Leader' 채널을 지향하며 성역을 넘나드는 소재와 실험적 장르 개발로 국내 방송콘텐츠의 다양성은 물론 요즈음 트렌드인 웰메이드 방송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트렌디한 예능 콘텐츠 및 화제성 높은 드라마의 연속적인 흥행으로, 영향력 높은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사 채널은 다양화된 시청자의 니즈 변화와 뉴미디어 플랫폼의 다변화에 대응하여 차별화된 소재와 포맷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각종 시청자 이벤트 및 초청 시사회 등 시청자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시청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또한흥행작품 제작이 본격화 되고 있어, 한국 최고의 콘텐츠 채널로서 최근에는 방송사업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전반을 망라한 킬러콘텐츠 기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사업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나. 커머스사업

TV홈쇼핑은 한국 방송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1995년 케이블TV 산업을 시작으로, 2002년 위성방송, 2009년 IPTV가 도입되었고, 유료방송 가입자수가 증가하면서 산업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국내 TV 홈쇼핑 산업은 유료방송가입자수의 증가와 함께 매년 성장을 거듭하였으나2000년대 중반부터 신규 가입자수의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다소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보험을 비롯하여 새로운 상품 카테고리를 발굴하고, 배송/사후관리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정체기를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TV홈쇼핑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성숙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아 연 2%~5%대의 안정적인 성 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방송의 양방향성을 활용한 T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있어 TV홈쇼핑 시장에 새 국면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존 TV홈쇼핑보다 상품 구색이 더 다양하고, 방송시간의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해마다 빠른 속도로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를 비롯한 홈쇼핑 5개사와 KTH 등 비홈쇼핑 계열 5개사를 포함해 총 10개사가 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타 유통업태에 비해 판매상품의 편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경기침체 등 외부환경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시장 및 경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 홈쇼핑업체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당사는 2010년부터 단독 판매 상품을 기획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상품 기획력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당사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다. 영화사업

당사는 시장, 경쟁 환경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한국 영화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매년 안정적이고 다양한 한국 영화 라인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해왔습니다. 아울러 투자, 기획, 제작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는 기록적인 박스오피스 실적을 달성하였고 이 외에도 미국, 터키 등의 지역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영화의 지속적인 투자 및 해외 판권 확보로 풍부한 라이브러리를 갖추어 부가판권 시장에서 수익 창출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영화사업본부는 영화의 제작, 투자 및 배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9년 <극한직업>, <기생충>, <백두산> 등에 이어 2020년 <클로젯>,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도굴>을 투자 및 배급하였습니다. 영화 사업부문은 역량 있는 감독, 제작사 등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기획 인턴, 신인 작가, 신인 감독 등을 통한 자체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베트남, 터키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동제작을 확대하여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뮤지컬 사업은 크게 자체제작과 글로벌 사업으로 구분됩니다. 자체제작 사업은 당사 주도적으로 작품을 프로듀싱하는 것으로, 뮤지컬 사업의 핵심 역량인 제작ㆍ마케팅 기능의 내재화 및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 <빅피쉬>, <보디가드>를 상연하였으며, 2020년 <브로드웨이42번가>, <어쩌면 해피엔딩>, <킹키부츠>, <베르테르>를 상연하였습니다. 글로벌 사업은 브로드웨이, 런던 등 주요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제작, 투자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당사 공연사업부는 브로드웨이 <킹키부츠>에 이어 <물랑루즈>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2018년 한국 최초로 브로드웨이 리그 협회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 시장 전체 관객수는 815만명(2020년 1분기 2,605만명)으로 전년 대비 68.7% 감소하였습니다. 한국영화 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92.8% 감소한 121만명(2020년 1,684만명)으로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 14.8%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5% 감소하였습니다. 외국영화 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한 694만명(2020년 921만명)으로 85.2%의 외국영화 관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하였습니다. 1분기 전체영화 배급사별 관객 점유율은 <소울>,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배급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28.7%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뒤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배급한 워터홀컴퍼니㈜가 18.6%, <미나리>를 배급한 판씨네마㈜가 10.5%를 기록하였습니다.

라. 음악사업

음악사업부문은 음악 콘텐츠(음반ㆍ원, 아티스트)의 제작 및 유통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권리를 활용한 국내 및 글로벌 콘서트, 매니지먼트, 부가상품 사업 등 국내 음악시장 내에서 다양한 연관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음악사업은 원펙트엔터테인먼트, AOMG, 아메바컬쳐, 하이어뮤직, 스윙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등의 서브레이블 인수 및 설립으로 아티스트 IP를 확보하여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고 있습니다. 2019년 LAPONE 일본 법인 설립, Mnet 콘텐츠 포맷을 활용한 <프로듀스 101 JAPAN> 프로그램을 통한 아티스트 <JO1>을 확보 하였으며, 2020년 데뷔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현지 음악IP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기 확보된 <JO1>의 더욱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프로듀스 101 JAPAN 시즌2>를 론칭하여 신규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등 일본 현지 음악IP 사업을 보다 확장할 예정입니다. 콘서트사업은 연간300회 이상 국내/외 콘서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디지털 공연 전용 스튜디오인 'CAMP1'을 운영하며 언텍트 공연을 선도하였습니다. 탁월한 콘서트 기획/제작 역량 및 공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사 아티스트 이외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사업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연에 특화된 콘서트 사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외 기존 유통사업은 양질의 콘텐츠에 선별 투자 및 Hit-ratio 제고를 통해 음악시장 내 영향력을 유지하고, 지니뮤직과 협업 강화, 방송 및 영화 부문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마. 스튜디오드래곤(주)

스튜디오드래곤(주)는 2016년 5월, 씨제이이앤엠(주)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해 설립되었습니다. 드라마 콘텐츠 사업의 환경 변화를 예측해 작가, 연출가(PD) 중심의 인적 구성을 강화하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드라마 스튜디오로서 사업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주)화앤담픽쳐스, (주)문화창고, (주)케이피제이 등 유수의 드라마 제작사를 자회사로 두고 드라마 콘텐츠 제작 역량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국내 드라마 시장의 구조는 지상파 방송채널 위주의 구매자 시장(buyer market)에서 콘텐츠 제작사의 사업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산업화를 통해 발전하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 육성 프로그램 오펜(O`PEN)을 비롯해 중소 드라마 제작사와의 공동 제작, 그리고 반기에 미국에 해외 자회사 3개사를 신설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국내 드라마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의 매출현황

***매출 실적 :(주)씨제이이엔엠 (연결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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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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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손익계산서

매출액 : 2018년 23,604억원, 2019년 37,897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 33,912억원, 2021년 1분기 7919억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는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2분기 8375억원, 3분기 7986억원, 4분기 9443억원입니다.

 

영업이익 : 2018년 1821억원, 2019년 2694억원, 2020년 2721억원, 2020년 1분기 936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는 전년동기대비 135.7%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2분기 734억원, 3분기 710억원, 4분기 879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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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

자산은 2018년 67,549억원, 2019년 54,349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 62,799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1년 1분기 62,471억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부채 2018년 33,293억원, 2019년 22,830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 24,947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1년 1분기 23,795억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자본 2018년 34,256억원, 2019년 31,519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 37,852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1년 1분기 38,676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자산의 총계는 부채가 자본의 비율보다 낮아 재정건전성이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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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영업활동 현금흐름 : 2018년 5867억원, 2019년 7434억원, 2020년 5664억원, 2021년 1분기 1781억원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 2018년 -1584억원, 2019년 -2877억원, 2020년 -10499억원, 2021년 1분기 -44억원으로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 : 2018년 -889억원, 2019년 -6413억원, 2020년 4900억원, 2021년 1분기 -1506억원으로 2018년과 2019년과 2021년 1분기 의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로 원활하고, 2020년의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플러스입니다.

  • 참고로...재무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아래를 참고하세요
  • 1) 플러스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는 재무 활동 : 투자자에게 판매되는 주식 또는 주식 발행, 채권자 또는 은행에서 채무 차입, 투자자가 매입하는 부채 인 채권 발행
  • 2) 마이너스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는 재무 활동 : 자사주 매입, 배당금 지급, 부채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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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CAPEX(Capital expenditures,자본적 지출,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함) : 2018년 2292억원, 2019년 2823억원, 2020년 1109억원으로 CAPEX가 좋습니다. 2021년은 1578억원으로 추정됩니다.

FCF(미래현금흐름) : 2018년 3575억원, 2019년 4610억원, 2020년 4555억원으로 미래현금흐름이 좋습니다. 2021년은 4686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매출채권회전율 : 2018년 약 8806억원, 2019년 8353억원, 2020년 7272억원이고, 회전율은 2018년 3회, 2019년 약 4회, 2020년 약 4회로 안정적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2018년 942억원, 2019년 1205억원, 2020년 586억원이고, 회전율은 2018년 약 27회, 2019년 약 35회, 2020년 약 37회로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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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분석

부채비율 : 2018년 약 97%, 2019년 약 72%, 2020년 약 65%로 감소하고 있으며, 표준(100%)보다 낮아 부채비율이 안정적입니다.

당좌비율 : 2018년 약 84%, 2019년 약 88%, 2020년 약 109%로 증가하고 있으며, 표준보다 높아 당좌비율이 안정적입니다.

유보율 : 2018년 약 2998%, 2019년 약 3142%, 2020년 약 3299%로 증가하고 있고, 유보율이 높아 사내 유동자산이 좋습니다.

2021년 기대되는 적정주가(ROE x EPS) =   5.41x  8639원으로, 적정주가의 가격은 46,700원으로 평가됩니다. 

2021년 기대되는 적정시총(ROE x 영업이익) =  5.41x 3038억원으로, 그 합산은 1조 6435억원입니다. 적정주가 대비 약 -100% 고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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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및 총평

CJ ENM의 2021년 영업이익은 3038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현재(21.5.26) 시가총액은 3조 5065억원으로 멀티플 11.5입니다.

목표주가는 250,000원입니다.

CJ ENM의 1분기 매출액은 7,919억원(-2.3%yoy), 영업이익 936억원(+135.7%yoy)으로 컨 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하였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의 배경은 1) TV 광고 매출 (+24.5%yoy)과 디지털 매출(+33.7%yoy)이 큰폭으로 성장하며 이익 기여가 높았고, 2) 제작 비 통제 효과로 미디어 부문의 수익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미디어 영업이익은 538 억원 (+1,283.6%yoy)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13.9%)을 달성하였습니다.

부문별로는 커머 스 337 억원(-11.1%yoy), 영화 1 억원 손실(적자지속 yoy), 음악 62 억원(흑자전환 yoy) 기록하였습니다.

영화는 극장매출이 전년대비 96% 감소했지만 도굴, 담보 등의 부가판권 판매로 적자폭을 축 소했고, 음악은 아이즈원의 온라인콘서트 효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작년 4 분기를 기점으로 TV 광고 매출이 2 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TV 시청 연령 대가 올라감에 따라 2 분기에는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채널 런칭을 통해 TV 광고 매출의 높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티빙 유료가입자는 오리지널 콘텐츠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29.3% 성장 했는데, 3월부터 시작된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 효과가 2분기에 온기 반영되면서 플랫폼 제휴 로 인한 유료가입자 순증이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2 분기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와 ‘신서유기 스프 링캠프’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개하며 가입자 락인 효과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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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포인트

CJ ENM은 20년 7월부터 주가가 반등하여 21년 1월에 최고 174,000원을 찍고 조정을 받았고, 다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매수적정가는 140,000원초반 입니다.

 

추정평균단가(21년 월 일)

종목명 현재가 개인 외국인 기관
CJ ENM 160,100원 146,093원 145,841원 147,55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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