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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당사는 2002년 4월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업체로 메모리반도체의 제조 공정 중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사하는 장비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크게 SSD(SOLID STATE DRIVE)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검사하는 사업과, 메모리반도체에 가혹 조건을 적용하여 검사하는 MBT (MONITORING BURN-IN TESTER) 장비 사업으로 나누어집니다. 기타 사업으로 반도체 및 정밀산업에 적용되는 해외 기업의 ASSEMBLY MACHINE, PARTICLE DETECTOR 등에 대한 총판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2021년 장비투자규모는 2020년 대비 약1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당사의 주력 제품인 SSD 검사장비의 전방시장인 SSD시장은 신규 데이터 센터의 설립과 기존 노후화된 HDD 기반 서버의 지속적인 교체수요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장조사업체 IDC는 2019년을 기준으로 2024년 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당사의 성장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확대로 장비 등의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PC와 스마트폰용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성장해온 반도체 시장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신규 시장의 등장으로 인하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의 저장과 더불어 고속 탐색 등 일련의 과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저장매체의 고성능화 및 3D NAND의 신뢰성이 확대됨에 따라 플래시메모리 기반의 저장 매체가 부각 되고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고사양화에 따라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바, 당사의 주력 사업인 SSD 검사장비의 경우, SSD의 저장용량이 급속한 증가와 고속화에 따라 테스트 공정의 소요시간이 증가하고 있어, HIGH SPEED 및 대용량 테스트가 가능한 고사양 SSD 검사 장비 및 추가 테스트 장비 증설이 필수가 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인한 향후 안정적인 시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도 당사의 경우 2019년 대비 2020년 큰 폭의 성장(매출 78.6% 증가)을 이루었으며, 특히 당사 주요 제품의 중요한 전방산업인 SSD산업의 경우 데이터 센터 증설과 PC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됩니다.
당사의 주요 사업군인 SSD Tester 및 MBT (Monitoring Burn-in Tester) 가 속한 후공정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의 Teradyne 및 일본의 Advantest가 DRAM 및 NAND FLASH MEMORY 용 기능, 스피드 및 신뢰성 테스트 전체를 아우르는 검사장비를 공급하며 80%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국내 경쟁업체들은 Burn-In Tester(가혹조건 신뢰성 테스트) 개발 Platform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검사장비산업은 연구개발에 따른 제품의 혁신, 즉 인적자원 및 R&D 능력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이 주요 경쟁요소입니다. 특히 고객인 반도체 기업의 주문에 의하여 생산하는 방식이고, 각각의 고객별로 생산, 개발 및 품질 특성에 따라 적합한 장비가 서로 다르므로 고객사인 반도체 소자업체와의 기술협력 및 공동개발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니즈에 맞게 장비를 적절히 개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하여 신뢰성을 확보하고 적시에 공급하는 것이 경쟁력으로 작용 하고 있으며, 사용자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기술적 경쟁 측면에서 당사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하여 고객사가 필요로하는 제품을 적시에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의 주력사업인 SSD TESTER 분야에 있어서, 당사는 이미 2019년에 4세대 SSD(GEN4) TEST 장비의 개발을 완료하여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CPU 기반의 5세대 SSD TESTER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여, 경쟁사 대비 확실한 기술적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경쟁업체들은 고객군이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당사의 경우 국내외 글로벌 반도체 회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우월한 시장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당사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기업으로 메모리반도체의 제조 공정 중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사하는 장비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크게 SSD(SOLID STATE DRIVE)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검사하는 장비사업과, 메모리반도체에 가혹 조건을 적용하여 검사하는 MBT (MONITORING BURN-IN TESTER) 장비 사업으로 나누어집니다. 기타 사업으로 반도체 및 정밀산업에 적용되는 해외 기업의 ASSEMBLY MACHINE, PARTICLE DETECTOR 등에 대한 총판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7년 미국 TANISYS TECHNOLOGY사를 인수하여 테스트 장비의 개발과 국산화에 주력하여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MBT를 개발하여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경쟁사인 미국 FLEXSTAR TECHNOLOGY사를 인수하여 보다 향상된 기술력과 생산성, 신뢰성을 갖춘 장비를 공급하게 되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7년간의 반도체 대호황기가 마감되어 업황이 악화되고, 특히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의 장비투자예산 긴축으로 인하여 2018년 대비 상당한 매출 감소가 발생하였습니다만, 2019년 3분기부터 개선된 업황에 따라 2020년 4분기 까지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에는 년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에서 사장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사의 2020년 지역별 매출 비율을 살펴보면 국내 보다는 해외 매출 비중이 훨씬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의 상황에 따라 국내 매출 수요도 언제든지 반등할 수 있는 구조이므로, 당사는 국내외 모든 반도체 및 SSD 제조사를 상대로 비지니스 파트너로서의 전방위적인 영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SSD TESTER (Gen4, Gen5)와 고객사의 요청에 맞춘 다양한 컴퍼넌트 테스트 장비의 개발로 향후 발전적인 성장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기술한 바와 같이 반도체 장비산업은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한 생산라인 확보도 중요하지만,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인적자원 및 R&D를 통해 확보한 요소기술력이 더욱 중요한 산업입니다. 장비 제조를 위해서는 첨단정밀 하드웨어 제조 기술에 더하여, 제조사에서 축적 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Know-How가 적절히 부합되어야 합니다. 특히, 검사 공정 상의 절차와 순서도를 달리 하여 한 번의 테스트로도 경쟁사대비 20~30배 이상의 기능을 일괄검사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은 업력에 의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축적된 노하우가 아니면 쉽게 모방하기 힘든 것입니다. 당사는 이를 위하여 적극적인 R&D 투자를 지속하여 우수 연구원 유치 및 기술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 국내/외 굴지의 반도체 제조사 고객들과 다양한 단독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고, 현재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에 걸쳐 구축된 상호 간의 신뢰가 바탕되지 않는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전 산업에서 최고 미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사와의 협업은 반도체 디바이스 기술의 비밀유지에 대한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되어야 하고 고객 사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여야 하기 때문에 신규업체의 진입 장벽은 다른 산업보다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타 경쟁사와 다르게 일부 Major 고객사에 의존하지 않으며,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 KNOW-HOW를 바탕으로 신제품은 물론 향후 시장을 예측한 앞서가는 개발노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업황이 회복된 2020년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당사 주력 제품의 전방산업인 SSD 시장이 시장 규모와 출하량면에서 모두 HDD 시장 규모를 넘어섰으며, 계속되는 시장의 언택트 수요 증가에 따라 대표적인 언택트산업인 클라우드 산업과 PC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서버용 SSD 뿐만 아니라 기존의 HDD기반 서버로 구성된 데이타 센터의 교체용 SSD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후방 산업인 장비 산업도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기존 메뉴얼 방식에 의존하던 테스트 방식에서 효율적인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으로의 전환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어, 2020년부터 자체 기술로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의 의미있는 실적 기록을 기대 하고 있습니다. 특히 SSD의 기술발전에 따라 기존의 3세대 SSD에서 4세대 SSD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이미 5세대 SSD의 개발을 시작한 고객사도 있어, 이에 따른 신규 검사장비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출현황
***매출실적
주주에 관한 사항
포괄손익계산서
매출액 : 2017년 425억원, 2018년 449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19년 272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 486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은 전년동기대비 78.6%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106억원, 2분기 136억원, 3분기 128억원, 4분기 116억원입니다.
영업이익 : 2017년 88억원, 2018년 60억원, 2019년 -33억원, 2020년 120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은 전년동기대비 78.6%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26억원, 2분기 37억원, 3분기 45억원, 4분기 12억원입니다.
재무상태표
자산은 2017년 503억원, 2018년 511억원, 2019년 642억원, 2020년 640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부채는 2017년 299억원, 2018년 250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19년 267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은 208억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자본은 2017년 204억원, 2018년 261억원, 2019년 375억원, 2020년 432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자산의 총계는 부채보다 자본이 약 2배이상 높아 재정건전성이 안정적입니다.
현금흐름표
영업활동 현금흐름 : 2017년 26억원, 2018년 112억원, 2019년 -49억원, 2020년 138억원으로 2019년을 제외하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 2017년 2억원, 2018년 -10억원, 2019년 94억원, 2020년 -2억원으로 2018년, 2020년의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원활합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 : 2017년 -4억원, 2018년 -40억원, 2019년 15억원, 2020년 -79억원으로 2017년 2018년 2020년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플러스고, 2019년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입니다.
- 참고로...재무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아래를 참고하세요
- 1) 플러스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는 재무 활동 : 투자자에게 판매되는 주식 또는 주식 발행, 채권자 또는 은행에서 채무 차입, 투자자가 매입하는 부채 인 채권 발행
- 2) 마이너스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는 재무 활동 : 자사주 매입, 배당금 지급, 부채 상환
종목분석
CAPEX(Capital expenditures,자본적 지출,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함) : 2018년 11억원, 2019년 5억원, 2020년 2억원으로 CAPEX가 좋습니다.
FCF(미래현금흐름) : 2018년 100억원, 2019년 -54억원, 2020년 136억원으로 2018년, 2020년의 미래현금흐름이 좋습니다.
매출채권회전율 : 2018년 약 28억원, 2019년 약 82억원, 2020년 약 57억원이고, 회전율은 2018년 약 6회, 2019년 약 4회, 2020년 약 6회로 안정적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2018년 약 78억원, 2019년 약 48억원, 2020년 약 45억원이고, 회전율은 2018년 약 5회, 2019년 약 4회, 2020년 약 10회로 안정적입니다.
기업실적분석
부채비율 : 2018년 95%, 2019년 71%, 2020년 48%로 감소하고 있으며, 표준(100%)보다 낮아 부채비율이 안정적입니다.
당좌비율 : 2018년 130%, 2019년 247%, 2020년 279%로 증가하고 있으며, 표준보다 높아 당좌비율이 안정적입니다.
유보율 : 2018년 2810%, 2019년 937%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 1140%로 증가하였고, 유보율이 높아 사내 유동자산이 좋습니다.
2021년 기대되는 적정주가(ROE x EPS) = 20.01x 215원으로, 적정주가의 가격은 4300원으로 평가됩니다.
2021년 기대되는 적정시총(ROE x 영업이익) = 20.01x 120억원으로, 그 합산은 2400억원입니다. 적정주가 대비 약 100% 저평가입니다.
차트 및 총평
네오셈의 2020년 영업이익은 120억원입니다. 현재(21. 5. 15) 시가총액은 1264억원으로 멀티플 10입니다.
- SSD 전체 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연간 +12%(Y/Y) 성장 전망. 서버, 노트북, 데스크탑 SSD 침투율은 2024년까지 25% 수준으로 상승하며 전체 SSD 시장 확대될 전망
- 2020년 테스터 장비 수요 회복으로 2019년 다소 부진했던 실적 만회하는데 성공. 2020년 현재까지 분기 평균 영업이익률 +29% 기록하며 이익률 대폭 개선
- 코로나19 장기화 되며 2021년 재택근무, 온라인 수강 등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증설로 인한 엔터프라이즈 SSD 시장의 지속적 성장 전망
- 동사의 주요 고객사는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키옥시아(Kioxia), 인텔 등이 있음. 2020년 하반기 SK하이닉스의 인텔 NAND 사업부문 인수 확정되며 테스터 장비 추가 수요 기대. 또한, 하반기 예정되었던 키옥시아 상장이 2021년 상반기로 연기되며 2021년 상장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키옥시아 향 매출 발생 기대
- 동사의 전체 매출 중 80%가 해외 매출로 하반기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 위험 존재. 다만, SSD 시장 규모 확대 및 시장규모 재편에 따른 신규 수요 예상되며 영향은 제한적
- 2020년 매출 493억(+81% Y/Y), 영업이익 139억원(흑자전환 Y/Y) 전망하며, 분기 실적 흐름 은 3개 분기 유사한 수준으로 4분기 실적 또한 양호할 전망
- 현재 엔터프라이즈 SSD 전체 시장은 PCIe 3.0(3세대) 제품이 주력. 하지만 동사는 현재 엔 터프라이즈 SSD PCIe 4.0(4세대) 제품에 100% 주력하며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선점. 향 후 고객사들의 4세대 엔지니어링 진행에 따른 신규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
- 2020년 하반기에 공시된 SSD PCIe 4.0(4세대) 검사장비 관련 수주 금액은 삼성전자 37.0억 원(9/15 공시), 자회사 네오셈 테크놀로지를 통한 해외 주요 고객사의 미국/싱가폴/말레이 시아 생산라인 향 27.7억원(12/23 공시)으로 총 64.8억원
- 동사는 SSD 테스터 장비 외 테스트 자동화 통합 솔루션 개발 착수. 오퍼레이터 없이 테스 트 진행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 목표. 자동화 솔루션 개발은 테스터 시장에서 동사가 유일. 아울러 차세대 제품 Gen5 SSD 테스터 삼성전자와 납품 협의중. 납품 확정 시 최초 Gen5 SSD 테스터 납품 업체로 업계 기술력 우위 확고할 전망
매매포인트
네오셈은 20년 계속해서 주가가 우상향하였고, 21년 1월 최고점 4800원을 찍고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매수적정가는 3200원초반입니다.
추정평균단가(21년 5월 15일)
종목명 | 현재가 | 개인 | 외국인 | 기관 |
네오셈 | 3365원 | 3648원 | 3653원 |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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