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유가증권시장

일동제약 : 제약바이오 관련주

by 비앤피 2021. 1. 30.
728x90
반응형
SMALL

***홈페이지 : www.ildong.com/kor/main/main.id

 

일동제약

STOCK INFO 주가정보 19,250 200(-1.03%) 2021/01/29 10:02:16 ※ 일동제약은 광고 관련 법률 및 심의기준을 준수합니다.

www.ildong.com

***기업소개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가) 안질환 치료제 IDB0062 (Lucentis-TPP)
(1) 연령관련 황반변성 시장현황
연령관련 황반변성(Age 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에 대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4.9 B에서 2026년 약 $11.5 B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율은 약 8.9%로 예상된다. 다양한 약물의 출시로 인해 2026년 루센티스와 아일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감소되며 투여주기를 연장시킨 약물의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건성 황반변성(Dry AMD) 치료제인 APL-2(complement C3 inhibitor, Apellis)를 제외한 모든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들은 VEGFA 소거라는 동일한 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신규기전을 갖추고 기존 약물 대비 약효를 개선한 약물이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 특징적인 3가지 작용기전

① 신생혈관 우회경로의 효과적 차단: 신생혈관형성을 억제하기 위해 anti-VEGFA 약물을 장기간 투약하게 되면 다양한 성장인자에 의한 신생혈관 우회경로가 활성화되어 기존 anti-VEGFA 약물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져 내성(resistance)이 발생할 수 있지만 IDB0062는 뉴로필린 1(Neuropilin 1, NRP1)과 조직 투과성 펩타이드(tissue penetrating peptide, TPP)와의 결합(NRP1-TPP) 이라는 신규한 기전을 통해 이러한 우회경로의 신생혈관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기존 anti-VEGFA 약물에 대한 무반응(non-response) 및 내성을 극복할 수 있다.


② 약물의 조직 분포 개선: IDB0062는 NRP1에 특이적으로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체강 내 주입된 IDB0062는 농도 확산에 의해 NRP1이 과발현된 안후방(망막, 맥락막) 쪽으로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유리체강 내 주사되는 다양한 주사제들에 비해 IDB0062는 안후방 조직 이행도가 높아 타겟 조직 내 약물 농도를 높여 치료력을 개선할 수 있다.

③ anti-VEGF-A 소거능: IDB0062의 VEGFA에 대한 결합력은 루센티스와 동일하다. VEGFA는 신생혈관 형성을 촉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IDB0062의 결합력은 다른 anti-VEGFA 약물과 유사하기 때문에 VEGFA의 차단에 의한 신생혈관 억제 효능은 기존 다른 약물과 유사하다.

(3) IDB0062의 개발현황

IDB0062는 루센티스와 동일한 항원결합부위를 가지고 있는 Fab 구조의 C 말단에 NRP1과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조직 투과성을 개선하고 추가적인 약효를 발휘할 수 있는 작은 펩타이드인 TPP가 재조합 방식(recombination)으로 융합되어 있는 신규 기전을 가진 신생혈관 저해 단백질 의약품이다. 이러한 신규 기전을 통해 루센티스나 아일리아(Eylea)와 같은 기존 anti-VEGFA 약물에 대한 내성/무반응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강화된 약효와 타겟 조직으로의 약물분포 개선을 통해 습성 황반변성 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IDB0062는 CMC 개발 진행중이며, 영장류 반복투여 독성시험 (GLP toxicology) 및 효능시험을 거쳐 2022년 IND 승인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 바이오 항암제 IDB0076 (Avastin-TPP)
(1) IDB0076의 특성
IDB0076의 중쇄 C-말단에 융합된 TPP가 NRP1에 결합함으로써 IDB0076 약물 자체뿐만 아니라 병용 투여하는 약물의 종양 내 분포도를 개선할 수 있어 약물의 항암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의 anti-VEGF 치료 내성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다양한 혈관형성 성장인자에 의한 신생혈관생성을 저해할 수 있어 내성 극복 및 적응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TPP를 통해 종양 내의 NRP1+ Treg의 기능 억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면역관문 억제제와의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2) anti-VEGF therapy 시장현황
다양한 암의 유병률 증가와 황반변성과 망막정맥폐쇄 등 안과질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nti-VEGF 치료제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CAGR 8%, 예상 시장 크기는 2023년에 $ 10 B으로 예측된다.


(3) IDB0076의 작용기전 및 개발현황
IDB0076은 Human VEGF-A와 결합하는 항체로 IDB0076의 중쇄 C-말단에는 NRP1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TPP가 융합되어 있는 이중항체 개념의 재조합 단백질이다. TPP는 NRP1 경로에 따라 약물의 종양 분포도를 개선하고, NRP1와 복합체를 이루는 다양한 신생혈관생성과 관련된 수용체들의 기능을 저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생혈관생성 억제 효과 증대 및 기존의 치료제에 대한 내성 극복이 가능하다

IDB0076은 현재 비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장류 내약성 시험을 통해 기초 독성 자료를 확보하였다. 생산세포주와 시험실 수준의 공정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22년 2분기에 IND 신청 예정이다.
 

다) 당뇨병 치료제 IDG16177 (GPR40 Agonist)
(1) 당뇨병 시장현황

전 세계적으로 당뇨환자가 2030년 5억 8천만명, 2045년엔 7억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IDF Diabetes Atlas 9th Edition 2019). GlobalData 자료(2017년 발행)에 의하면 2026년의 당뇨병 시장은 $64 B(약 7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연평균성장률(CAGR) 6.5%를 고려하면 2030년에는 $80 B(약 93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GlobalData 자료(2013년 발행)에 의하면 GPR40 agonist 계열의 최초 약물의 매출을 2022년도 $ 1 B(약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2) GPR40 agonist 작용기전
GPR40 agonist가 췌장 베타세포의 표면에 발현되어 있는 GPR40 수용체(FFAR1)를 활성화시키면 PLC(phospholipase C)가 활성화되어 IP3의 농도가 증가된다. IP3는 세포 내 칼슘저장고인 소포체의 IP3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질 내로 칼슘 유리를 촉진시킨다. 또한 PLC 활성화는 DAG(diacylglycerol)를 생성시키는데, DAG는 filamentous (F-) actin remodeling에 관여하는 PKD(protein kinase D)을 활성화시킨다. 세포 내 칼슘 농도 증가 및 F-actin remodeling으로 인슐린 분비가 촉진된다.

(3) IDG16177의 개발현황

GPR40 agonist은 포도당 농도에 의존적으로 인슐린을 분비시켜 저혈당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IDG16177 역시 동물실험에서 이를 증명하였다. 동일기전의 선행약물(TAK-875, 임상 3상에서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를 보였으나 간독성 문제로 개발이 중단됨)과 비교했을 때, 동물실험에서 당사의 후보물질이 TAK-875 보다 10배 낮은 용량에서 더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물 모델에서 인슐린 분비 및 내당능 개선 효능을 확인하였고, 간독성에 대한 안전역을 확보하였다. 2020년 GLP 독성연구 후 2021년 1분기에 임상1상에 대한 IND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라) 녹내장치료제ID11901 과제(NO-donating PDE5/6 inhibitor)
(1) NO-donating PDE5/6 inhibitor 작용기전
NO-donating PDE5/6 inhibitor는 체내 대사되어 산화질소(Nitric oxide)를 방출함과 동시에 PDE 5와 PDE 6를 저해함으로써 PKG(protein kinase G) 활성을 증가시키는 이중기능을 갖는 저해제이다.

체내에서 대사된 산화질소는 평활근 이완을 유도하여 혈관을 확장시키는 대표적인 혈관 항상성 유지 인자(endothelium-derived relaxing factor)이다. 산화질소는 sGC/cGMP pathway를 활성화하여 유출의 주요경로인 섬유주(trabecular meshwork)를 통한 방수(aqueous humor)의 배출을 조절한다. 또한 PDE5/6 inhibitor는 PDE 5와 PDE 6를 동시에 저해하며, cGMP의 분해를 억제하여 cGMP의 양을 증가시켜 PKG를 활성화시킨다. 활성화된 PKG는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여러 표적을 인산화하여 세포 증식 및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특히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액의 유입량을 증가시킨다. PDE 5와 PDE 6는 염기서열이 45~48% 상동하며, 특히 PDE 6는 다른 PDEs와 달리 망막의 원추세포에 많이 분포하며, 시각 신호전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O-donating PDE5/6 inhibitor는 이중 기능을 통해 PKG 활성을 증가시켜 섬유주 유출을 조절할 뿐 아니라 세포 증식 및 생존에도 관여함으로써 기존 치료제에 비하여 개선된 효능과 감소된 부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2) ID11901의 개발현황

ID11901는 체내 대사되어 산화질소를 방출함과 동시에 PDE 5와 PDE 6를 저해함으로써 PKG 활성 증가에 이중기능을 갖는 약물이다. 2020년 IND submission을 목표로 진행 중인 NCX-1741(Nicox社)의 경우 방수 유출 메커니즘만 관여하는데 반해 ID11901은 방수 유출 메커니즘 뿐 아니라 PDE5/6 inhibitor를 저해 시켜 세포 증식 및 생존, 평활근 이완에 관여하는 이중기능을 가짐으로 치료 효과를 보완 또는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안정성이 확보된 약물을 모체로 개발함으로써 추후 상호 보완적 기전을 가진 다른 약물과의 병용 확대 가능성을 갖고 기존 치료제들의 충분치 않은 효과 및 부작용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Healthcare 보고에 따르면 전세계 녹내장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 6.3 B (약 7.2조원)이며 2026년 $ 10 B(약 11.6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ID11901는 현재 비임상 단계로 약물의 제제화 연구에서 선별된 약물에 대하여 효능 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1년 3분기 IND 승인 신청을 목표로 연구진행 중이다.

 

마) 면역항암제 ID11902 (A2A antagonist)
(1) 종양미세환경에서의 아데노신의 역할

아데노신(Adenosine)은 특수한 세포막의 수용체를 통해서 많은 생리학적 기능을 수행하는 물질로서, 수용체에 의해 매개되어 면역 및 염증 반응을 비롯한 광범위한 생리학적 활성을 갖는다. 아데노신 수용체는 단백결합수용체 (G protein-coupled receptor)로서 A1, A2A, A2B, A3 네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 대비 5~50배 정도 높은 농도의 아데노신을 생산하여 A2A 수용체의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T 세포와 NK 세포의 신호를 막아 암세포의 사멸이 억제된다. A2A 수용체의 길항제는 이러한 암세포의 면역억제기전을 조절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2) 항암제 시장현황

전 세계 항암제 시장은 2017년 1,040억 달러에서 연평균 12.2%씩 성장해 2024년에는 2,3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valuatePharma, World Preview 2018, Outlook to 2024) 한편, 면역 항암제의 세계 시장규모는 매년 23.9% 성장을 통해 2017년 169억 달러에서 2022년 75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BI 리서치)

(3) ID11902의 개발현황

ID11902 과제는 PD-(L)1 antibody 약물과의 병용투여 전략으로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ID11902 후보물질은 A2A 수용체에 대한 높은 결합력과 선택성을 확보하였으며, in vitro 시험에서 대사 안정성이 확인되었다. 현재 CMC 연구 및 항종양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in vivo syngeneic model에서 효력 시험을 진행 중이다. 경쟁물질 대비 긴 반감기와 높은 tumor/plasma 분포도, 그리고 개선된 BBB 투과율을 가진 선택적인 A2A antagonist 약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ID11902은 2021년 4분기에 임상1상에 대한 IND 승인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바) NASH 치료제 ID11903 (FXR agonist)
(1) FXR agonist 작용기전

핵수용체인 FXR(farnesoid X receptor)은 담즙산(bile acid, BA)과 지질대사에 연관되어 있는 약물 타겟이다. 간에서 FXR이 활성화되면 SHP(small heterodimer partner)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cholesterol)로부터 담즙산의 합성속도 결정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CYP7A1을 저해하여 담즙산 생합성의 네거티브 피드백 조절로서 작용한다. 활성화된 FXR은 BSEP(bile salt export pump)을 활성화시켜 간에서 생성된 담즙산이 담세관으로 배출되는 것을 촉진시킨다. 

장에서 FXR은 섬유 아세포 성장인자-19(fibroblast growth factor-19, FGF-19)의 발현을 조절하고, FGF-19는 장에서 간으로 전달되는 신호체계에 관여하여 CYP7A1을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FXR agonist는 담즙산의 생산을 저해하는 동시에 간에서 담즙산을 배출시켜 담즙산 축적으로 인한 독성을 막는 효과가 있다.

 

(2) 비알코올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의 시장현황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은 가장 흔한 만성 간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25%(*1)의 유병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NASH 시장은 급격히 증가하여 2026년도에는 $ 25.340 B(약 25조원)(*2)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인 OCA는 원발 쓸개관 간경화 (primary biliary cholangitis, PBC) 적응증으로 약물 승인을 받았으나, 최근 FDA로부터 NASH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확장은 거절되었다. OCA와 같은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은 인체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축적됨에 따라 발생하는 가려움증(Pruritus) 부작용이 일반적으로 발생된다. 반면, Tropifiexor, Cilofexor와 Nidufexor 등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은 부작용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임상 연구가 진행중이다.

(*1)  Hepatology, 2016, vol 64, No. 4, 73-84; (*2) GlobalData.

 

(3) ID11903의 개발현황

FXR Agonist는 담즙산과 지질 대사와 연관되어 있는 약물 타깃이고 염증성 시토카인(IL-1, -6, -17, TNFa, 등)을 억제하여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다. ID11903과제의 후보물질은 FXR 수용체와 결합하여 원래의 생체 리간드와 거의 일치하는 생물학적 반응을 나타내는 Full agonist임을 in vitro 연구에서 확인하였다. 그리고 NASH 질환 동물 모델(STAM)에서 NASH 치료 및 간섬유화 억제 효과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OCA의 가려움증 부작용을 유발하는 기전인 TGR5(Takeda G-Protein Receptor 5) 수용체의 활성화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비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비임상 후보물질을 선별하였으며 2018년 04월 PCT를 출원하였다. 2021년 영장류 반복투여 독성연구(GLP toxicology) 후 2021년 3분기에 IND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사) 당뇨병치료제 ID11052 (GLP-1R agonist)

(1) 당뇨병 시장현황

전 세계적으로 당뇨환자가 2030년 5억 8천만명, 2045년엔 7억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IDF Diabetes Atlas 9th Edition 2019). GlobalData 자료(2017년 발행)에 의하면 2026년의 당뇨병 시장은 $ 64 B(약 7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연평균성장률(CAGR) 6.5%를 고려하면 2030년에는 $ 80 B(약 93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중 GLP-1RA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 정도로, 펩타이드 주사 제제가 이에 해당된다.

(2) GLP-1R agonist의 작용기전

GLP-1 (Glucagon-Like Peptide-1)은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섭취된 음식물의 구성 영양분에 의해 위장관에서 분비되어 췌장에서 혈당치에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의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GLP-1 수용체는 췌장 이외에도 장관, 폐, 신장, 심장, 뇌조직 등에 다양하게 발현된다. 따라서 GLP-1R agonist의 약리 효과로는 혈당 강하 이외에도 위장운동 억제, 내피세포 보호, 심박출 증가, 심장세포 보호, 식욕 억제, 체중 감소, 뇌신경 보호, 골밀도 증가 등이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3) ID11052 과제의 개발현황

2019년 9월 최초의 경구 제제인Semaglutide (Rybelsus®)가 승인됨에 따라 기존 펩타이드 주사제의 한계점(복약 편의성, 보관 상 취급 주의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비용적인 측면에서 다른 저렴한 경구용 소분자 제제(SGLT2 저해제인Empagliflozin 등)를 넘어서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1일1~2회 경구용 소분자GLP-1RA로서, 기존 펩타이드 제제의 임상적 유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비용-효과성으로 당뇨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탐색연구단계 진행 중이며, 정상 원숭이에서의 인슐린 분비 효능과 심장 부정맥 유발 가능성에 대한 안전역을 확보한 Lead 물질을 5종 도출하였다 (2020년 6월). 향후 2021년 2분기 PCC 도출 및 2022년 내 임상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종속회사 내용

(1) 광고대행부문((주)유니기획)

광고산업은 대중에게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입니다. 광고시장은경기변동에 따른 부침이 심하고, 재벌 계열 광고사들의 점유율이 매우 높고 경쟁이 치열하며, 시장경쟁력은 광고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매체플래닝력 및 계열 광고주 유치 등에 의해 좌우됩니다. 2019년 국내 총 광고비는 전반적 경기 둔화 기조 속에서도2.3% 성장한 11조9천7백4십7억원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디지털 광고시장이 17.2% 성장한 3조2천8백2십4억원으로 집계되어, 전체 광고시장 중 가장 큰 비중(42.2%)을 차지하고 있고, 방송광고시장은 7% 감소한 3조6천9백5억원으로 30.8%, 인쇄광고시장은 3.1% 감소한 1조6천3백5십7억원으로 14.1%의 구성비를 나타내었습니다.    방송 ·인쇄의 전통 광고시장은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총선과 올림픽 이슈의 기대에 힘입어 다시 성장세를 반등하리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광고시장의 지속 확장은 여전하리라 예상되어, 2020년 처음으로 디지털 광고비가 방송 ·인쇄를 합한 광고비를 넘어서는 첫해로 기록되리라 예측 됩니다.

(2) 의료용기기 및 건강식품부문(일동생활건강(주))

1) 알칼리이온수생성기

식약처로부터 4대 위장증상(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 내 이상발효, 위산과다증상)에 대한 개선효과를 허가받은 알칼리이온수생성기는 현재 국내 제조업체 38곳, 수입업체 4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능수 학회 등에서 알칼리이온수에 대한 새로운 기능 인정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기능수센터를 추가 개설하여 서울 경기권의 설치 및 A/S를 직영화하고 관련 시스템과 인력 및 인프라를 정비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건강한 물을 홍보하여 시장에서 알카리이온수의 가치와 효용성을 알리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 코마스크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의 증가로 인한 마스크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황사마스크와 방진마스크의 불편함을 개선하면서 환경먼지에 대한 탁월한 필터율울 가진 신개념의 상품이 바로 코아네 코마스크입니다. 코입을 동시에 보호해야 하는 국내 의약외품의 마스크의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현재 공산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미국 FDA와 유럽 CE에서 의료기기 1등급으로 인증받은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동종 상품으로 수입품과 국내 유사상품이 있으나, 코마스크는 날숨과 들숨에 따라 변하는 우산모양의 필터로 국제발명상 수상 및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였고, 최근 노스크, 코스크라는 카테고리로 불리는 시장의 효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함과 동시에 전국 올리브매장에서 샘플링을 전개하여 마켓리더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중이며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3) 코골스탑

수면시 착용하면 코골이를 방지하고, 학습 또는 운동할 때 착용하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학습과 운동 능률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국내 의료기기 1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일동생활건강의 브랜드력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시장에서 코마스크와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4) 창문필터

대기오염이 심하여 공기 질이 나빠 환기를 할 수 없을 때 창문필터를 방충망 위에 부착하면 대기오염이 심할 때도 창문을 열어 환기 시 미세먼지 유입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입니다. 환경먼지와 유해한 환경오염에 대비하는 생활용품으로 코마스크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6) 일동익스프로레포츠

생활문화 향상으로 스포츠레져분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므로 스포츠뉴트리션 제품인 일동익스프로레포츠 7종(에너지젤4품목, 하이브리드워터2품목, 하이브리드뉴트리션바 1품목)을 2018년 2월 출시하여 삼천리 바이크샵을 필두로 등산, 골프 등 스포츠레져 시장에 진입하고자 합니다.


7)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인 관절엔메가데카신골드와 본 제품을 프로모션하기 위한 화장품인 데커신플렉스크림, 그리고 프로폴리스제품 및 트리플A, 노니 등 다수의 식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3) 소프트웨어개발부문((주)루텍)

당사의 RFID/USN기술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산업의 한 부분으로 흡수되어 IoT산업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물과 공간간 인터넷 연결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IoT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0조 6천억달러('30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여, 법 제정과 같은 제도 정비가 이루어질 경우 추가로 14조 2천억달러(30%증가)로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국내 IoT 시장은 2015년 3조3천억원에서 2016년말 전년대비 19% 성장하였으며, 2020년에는 17조1천억원으로 연평균 38.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편리성, 효율성 및 안정성, 그리고 투자 대비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시스템이 동시에 구동되어야 하며, 사물을 중심으로 로봇, ATM, AI(인공지능)등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 교통, 에너지, 식품, 의료 등으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제약, 주류, 패션, 자동차, 가전, 택배, 식품 분야 등 7대 전략 업종을 선정하여,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 사업 전개, IoT 신시장 창출 및 소비자 시장에서의 활용 확대를 대비한 기술개발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미용성형관련 의료기기부문(일동에스테틱스(주))

1) 치료기기

고압산소치료기기 등 치료기기 시장은 정부의 응급의료시스템 확장 및 보험 수가 인상으로 인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만성 상처 관련 적응증 확대로 인해 관련 질환을 치료 하는 병원에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 미용성형관련 의료기기

최근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인한 미용의료 시장의 주 고객인 중국인 환자 유입의 중단 및 내수 경기 침체로 미용 성형 시장 업계 전반의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또한 안면을 중심으로 한 비수술적 시술 시장의 공급 업체의 수는 증가하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중국으로 공급되던 통로가 막힘에 따라 내수 시장 공급 가격이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격적인 저가 공급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시장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5) 히알루론산 및 필러 부문(일동히알테크㈜)

히알루론산은 의약품 이외에도 식품, 화장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지고 있으나 현재 국내 원료 생산사는 약 3~4개 정도 뿐이며 중국산 저가 제품과 일본산 위주의 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국내시장의 경우 2010년 히알루론산 시장은 2,000억원 이상 시장을 돌파 했으며, 성장세는 계속되어 2020년 3,5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5년 세계 히알루론산 시장은 25억 달러 규모이며 2020년에는 85억 달러까지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Frost & Sullivan(2014년), Datamonitor(2016년) 자료 참조) 일동히알테크 Hyaluronic 사업의 경우 의약품과 같은 기존 사업 영역이 아닌 새로운 영역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사업다각화로 매출 Pipe-Line을 다각화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사회의 선진화에 따른 QOL(Quality of life) 향상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등 그 시장 역시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급속하게 성장하는 히알루론산 시장 진입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일동히알테크는 독자적인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로 높은 영역의 분자량까지 보유하였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히알루론산 제품 생산이 가능합니다.


(6) Global 신약개발 부문(아이디언스㈜)

Global 신약 개발은 주요 의약품 시장인 미국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Global 신약 개발은 NCE의 Attractiveness, 목표 시장의 경쟁 구도하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target indication 및 임상 전략, Global partner 사와의 Co-research & Development, 주요 시장 진입 전략등 Business/Feasibility 에 관한 분석력 등의 핵심 경쟁력을 갖춰야 가능한 것으로, 주요 Global 제약사들과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입니다. 경쟁력 있는 NCE를 확보한 만큼 Global 시장 진입 성공을 목표로 개발 단계별 L/O을 해 나갈 것입니다.


(7) 의약품 전자상거래 부문(일동이커머스㈜) 

 의약품 전자상거래업은 기존 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팜스넷(2000년), 데일리몰(2010년), 유팜몰 (2011년) 등과 제약사의 관계회사가 운영중인 더샵(대웅제약/2009년), HMP몰(한미약품/2012년)이 경쟁 중입니다. 2017년 1월 팜스트리트(보령제약)와 일동샵(당사)이 연이어 오픈하였고, 일부 제약사의 추가 진출 가능성이 있어 제약회사의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동이커머스(주) 일동샵은 신규 거래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취급 품목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사업 외연을 넓혀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8)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과 신약개발사업 전략 컨설팅부문(㈜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신약 연구 개발 패러다임이 조기에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유효성이 입증된 후보물질을 임상으로 신속 진입하려는 'Quick Win, Fast Fail' 전략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중요한 신약개발 단계는 비임상~초기 임상구간으로 이는 '신약가치 최대상승구간'이며, 이 구간의 전문성이 가장 부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적용되는 기술로는 FDA, EMA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MIDD (model informed drug discovery) 기법으로, 이는 의약품 개발 및 의사결정을 위해 전임상, 임상 데이터 소스에서 파생된 노출 기반(exposure-based), 생물학적, 통계적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전임상, 임상 DB 소스의 정보 통합으로 생물학적, 통계적 모델 제시를 통해 효과적인 약물 개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결국에는 임상시험 효율성이 향상되고 규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관련 임상시험 없이도 약물 용량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여 신약개발 기간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해 집니다. 이 기술은 해외에서 이미 신약개발 과정의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필수 기술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MIDD 관련된 연구 및 투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MIDD 활용 전문가는 부족하고, 다국적 제약사만이 해당 기술을 자체적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에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회사에서는 관련 서비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상황입니다. (주)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최고수준의 다양한 MIDD/MBDD 관련 기술의 전문성을 보유한 임상약리학자들을 구성하고 있어, 다수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서 신약 개발 관련 의사 결정 및 개발 전략 제안에 참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신약가치 최대상승구간'에서 신약개발 사업 전략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약효 선도물질 발굴, 약물 재창출, 약물 최적화) 또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수집, 처리, 관리) 등의 신사업 분야를 진행하여 차별성 있는 신약개발 가속화 사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주에 관한 사항


매출액 : 2017년 4607억원, 2018년 5039억원, 2019년 5175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에는 4231억원으로 전년동기 6.9% 상승하였습니다.

영업이익 : 2017년 254억원, 2018년 283억원으로 증가하였으나 2019년 -14억원으로 적자전환되었습니다. 2020년 3분기에는 123억원으로 전년동기 -25.4%입니다.

자산은 2017년 5639억원, 2018년 5647억원, 2019년 6127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2020년 3분기까지 6233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부채는 2017년 2796억원, 2018년 2878억원, 2019년 3598억원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 3분기까지 3631억원으로 추정됩니다. 2019년 부채의 증가 원인은 유동부채에서 단기차입금이 744억원으로 증가하였고, 기타단기충당부채가 95억원 발생, 매입채무및기타유동채무가 842억원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비유동부채에서는 비유동금융부채가 322억원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자본은 2017년 2843억원, 2018년 2768억원, 2019년 2529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 3분기까지 2602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자산의 비율은 부채가 자본보다 조금 높아 자산의 규모가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017년 737억원, 2018년 666억원, 2019년 414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 122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채권은 2017년 944억원, 2018년 706억원, 2019년 636억원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회전율은 2017년 4회에서 2019년 7회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재고자산은 2017년 599억원, 2018년 532억원으로 감소하였고, 2019년에는 532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회전율은 8회정도로 보합상태에 있고 안정적입니다. 

부채비율 : 2017년 98%, 2018년 103%, 2019년 142%로 증가하였고, 표준(100%)보다 높아 부채비율은 다소 높습니다.

당좌비율 : 2017년 92%, 2018년 96%로 증가했지만,  2019년 76% 감소하였습니다. 표준보다 낮아 당좌비율이 다소 낮습니다.

유보율 : 2017년 1352%, 2018년 1187%, 2019년 1032%로 보합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보율 상태는 안정적입니다. 

**매수포인트 : 1차 저지선 17900원에서 1차 저항선 20500원 사이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매수 적정가격은 18000원 초반의 가격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