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테더(USDT) 코인

by 비앤피 2021. 3. 19.
728x90
반응형
SMALL

오늘은 테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더(USDT)란?

USDT는 홍콩 소재 기업 테더가 발행한 미국 달러화 가격을 반영한 스테이블코인(안정가치 암호화폐)입니다. 토큰의 미국 달러화에 대한 페그는 유통되는 미국 달러화 숫자에 해당하는 적립금의 총액을 유지함으로써 달성되었습니다.

당초 2014년 7월 옴니 플랫폼 활용을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 구축한 2계층 암호화폐 토큰 리얼코인으로 출시됐다가 이후 USDT로 이름을 바꿨고, 이후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EOS, 트론, 알론, 알론 등으로 USDT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USDT의 명시적인 목적은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중개자 없이 사용자 간에 전송할 수 있는 암호 화폐의 무제한적 특성과 미국 달러의 안정적인 가치를 결합하는 것입니다.




테더의 설립자는 누구일까요?

USDT(Realcoin)는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리브 콜린스(Reve Collins), 크레이그 셀러스(Craig Sellars) 에 의해 2014년에 출시되었습니다.

록 피어스는 암호화폐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다수의 유명 프로젝트를 공동 설립한 잘 알려진 기업가입니다. 2013년 그는 벤처캐피털 회사인 블록체인 캐피털을 공동 설립했으며, 2017년까지 8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2014년 피어스는 비트코인의 개선과 홍보를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비트코인 재단의 이사가 되었습니다. 피어스는 시중에 유통되는 최대 암호화폐 중 하나인 이오스(EOS)의 배후 기업 블록원(Block.one)도 공동 설립했습니다.


리브 콜린스는 테더 창립 첫 2년 동안 테더의 CEO였습니다. 그 이전에 그는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 트래픽 마켓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레드 레버, 도박 웹사이트 팔라 인터랙티브와 같은 몇몇 성공적인 회사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2020년 현재 콜린스는 마케팅 및 광고 기술 회사인 SmartMedia Technologies를 이끌고 있습니다.

테더에서 일하는 것 외에 크레이그 셀러스는 옴니 재단의 일원으로 6년 넘게 일해 왔습니다. 자사의 옴니 프로토콜은 사용자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자산과 통화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Sellars는 비트파이넥스, 팩톰, 시네레오, 메이드세이프 재단 등과 같은 몇몇 다른 암호화폐 회사 및 조직에서도 근무했습니다.


테더만의 독특한 점은 무엇일까요?

USDT의 독특한 특징은 테더가 그 가치를 미국 달러에 고정되도록 보장한다는 점입니다. 테더에 따르면 신규 USDT 토큰을 발행할 때마다 적립금에 동일한 USD를 할당해 USDT가 현금과 현금 등가물로부터 완벽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암호화폐가 하루 만에 10~20% 오르거나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 가치의 저장소로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반면에 USDT는 이러한 변동으로부터 보호됩니다.

이 자산은 USDT를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안식처로 만들어 줍니다. 변동성이 높은 기간 동안 USD로 완전히 현금화할 필요 없이 Teder에 포트폴리오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USDT는 은행이나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와 같이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중개업자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지역, 국가 및 심지어 대륙 간에 동일한 미국 달러를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수년 동안 테더의 미국 달러 보유액에 대한 주장의 타당성을 놓고 여러 논란이 있어 한때 0.88달러까지 내려간 USDT의 가격을 교란하기도 했습니다. 테더의 적립금이 독립적인 제3자에 의해 완전히 감사된 적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테더 코인의 특징

테더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뜻은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코인이라는 겁니다. 즉, 1 USDT = 1 달러 입니다. 1달러를 코인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기축통화로 코인을 쓰려하는데 코인의 변동성이 너무 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다 안정성이 뒷받침되는 코인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테더입니다.

최근 각국의 중앙은행에서도 스테이블 코인을 개발중입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은행에서 개발중인 CBDC가 있습니다. 법정화폐의 위상을 제고 시키고, 불법자금 세탁방지, 공공결제, 등의 장점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죠.

하지만 국내의 거래소에서는 테더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거나 마진거래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테더입니다.

 


테더 코인의 장점

1) 안정적인 통화

- 테더는 현금을 디지털 통화로 변환하여 미국 달러, 유로 및 해외 중국 위안과 같은 국가 통화의 가격을 고정하거나 묶습니다.

2) 100% 자원

- 모든 테더 토큰은 항상 기존 통화 및 현금 등가물을 포함하는 당사의 준비금에 의해 100% 뒷받침되며, 때때로 테더가 제3자에게 대출한 기타 자산 및 미수금을 포함 할 수 있습니다. 

3) 투명성

- 준비금의 가치가 매일 발표됩니다. 준비금의 가치는 유통되는 밧줄의 가치와 일치하거나 초과합니다. 

4) 블록 체인 기술

- 테더 플랫폼은 개방형 블록 체인 기술 위에 구축되어 제공되는 보안과 투명성을 활용합니다.

5) 광범위한 통합

- 테더는 오늘날 가장 광범위하게 통합된 디지털-파이트 통화입니다. 


테더 코인의 한계

1) 제대로 된 회계감사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론상으로 테더는 2조가 넘는 돈이 은행에 입금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존재하는 돈이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2) 테더 코인은 화폐가 아닙니다.  리딤(Redeem)에 대한 법적인 의무가 없습니다. 즉, 테더는 출금이 불가능한 은행이고, 출금에 대한 법적인 책임이 없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트코인 소개  (6) 2021.04.18
폴카닷(Polkadot, DOT) 코인  (0) 2021.04.04
오브스(ORBS) 코인  (0) 2021.03.19
에이다(ADA) 코인  (1) 2021.03.18
이더리움(ETH) 코인  (0) 2021.03.18

댓글